한국에서도 몇군데 가봤지만 방콕에서 즐겁게 보고왔어요.

시설이 최상은 아니것 같지만 태국수족관이라라고 보시면

돈은 아깝지 않을것 같아요^^

장점은 아쿠아리움보고 바로 위에 있는 파라곤 쇼핑몰에서 

식사도 하고 쇼핑도하고 나름 위치적으로로 좋았어요

옆에 시암센터 4층에가서 란쏨땀누아도 먹고 왔어요^^

기회되시면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캠핀스키호텔에 바로 연결있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잘 이용했답니다^^

입장하기전에 시암파라곤 1층 식당가도 들려보고, 나가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리고  옆에 시암센터들려서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일종의 종합쇼핑몰이라고 할까봅니다~

낮에 너무 더워서 주로 실내활동을 했던 우리들에게 매일 이곳이 아지트였답니다. 오션월드가 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나 가족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씨라이프는 부산에도 있지만 

방콕에서 첨가봤음

시내에서 사실 쇼핑아니면 별로 할거 없는데, 알차게 시간 보내기 좋음.

캠핀스키호텔과 시암지역 쇼핑과 먹거리 여행이었는데, 해피타이통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시라이프는 한국의 롯*** 과 6***에 있는 곳과 비교해서 사실 수준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너무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패딩보트 신청할까 하다가 우선 현지했는데, 새우랑 물고기가 몰려와 신기해 했습니다.

아무튼 쇼핑겸 애들이하고 잠깐 둘러보는데는 추천할만 합니다.

자세한 글/사진/동영상을 보실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blog.naver.com/byh209/220517482715

시암파라곤에서 점심겸 가서 식사하고 조카랑 재미있게 봤어요. 생각한것보다 어마어마하지 않았지만 볼만했습니다. 배에서 먹이주는것도 하고 싶었지만 패스했구요.

한국보다 한산해서 편하게 봐서 넘 줗았구요~ 가족과 함께 쇼핑도하고 할겸 괜찮아요.

BTS를 타고 시암 파라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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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파라곤 지하 1층에 있는 씨라이프 오션월드.

​몇 년 전에 왔을 때 지하에 이걸 보고

엄청 가고 싶어했던 내가 생각나 미리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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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해피타이에서 진행

한 군데서 하는게 편하기도 하고

가격비교 결과 다른 곳 보다 50밧 더 저렴.

​https://www.happythai.co.kr/page/product_view.php?Code=20150309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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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밧 사실 얼마안하는데 태국에선 50밧으로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자꾸 사람이 쪼잔해져 ㅋㅋㅋㅋ​

팟타이가 2그릇이고 맥주가 2병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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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인스러운 인어공주가 있고

외국인보다는 현지인 가족단위가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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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포메이션에 바우처와 여권을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펭귄펭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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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물고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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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커다란 게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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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저씨들 수족관와서 맛있어 보인다

이런 얘기 하지마요

뭔가 되게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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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이 다 수족관.

이런데 오면 음악도 그렇고

자꾸만 자꾸만 물 속에 있는 것 같아서

일어나기가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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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상어

투명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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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 밑으로 상어들이 지나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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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하나도 안 무서워

예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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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서있는데 거구의 백인 흑인 아저씨들이

무섭다며 멀리 돌아간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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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나한테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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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저씨들,

상어랑 싸워도 이기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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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처럼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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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래곤

해마가 있는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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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다

뭔가 바다의 용인데

뭐가 이렇게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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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미니미 용

바다용 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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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서 종류별로 보다니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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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태국은 동물원도 그렇고 수족관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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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섹션을 지나가니 정글처럼 된 입구가 나온다

평일 저녁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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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정글 속에 있는 레스토랑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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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었는데 일행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바빠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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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작게 재현해 놓은 개구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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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긴 아마존섹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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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 전에 한국에서도 봤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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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랑 팔이 달려서 엄청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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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턱

날카로운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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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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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고기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너무 멋있어서 , 한참을 앞에 앉아서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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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뭐랄까

고대 물고기같아 영화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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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가보고 싶다

무섭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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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마다 있지만

매번 넋놓게 되는

물고기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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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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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야

포로리야

너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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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디갔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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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얘는 정말 뭘 먹고 이렇게 귀여운지.

수족관 오는 이유 넘버3 안에 드는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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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망잔망

끼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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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해, 안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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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도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

무서워서 손 끝만 대고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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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자로 굽은 하얀 물고기

아마존 물고기들은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내 다리통보다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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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보다 크면 진짜 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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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고기가 굽어있는 이유가 분명히

적혀있는데 태국어..까막눈이라 알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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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저렇게 구경하나 했더니

펭귄들이 옹기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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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 속에서 살지 못해서

이렇게 예뻐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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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둥실둥실

스노쿨링하러 가고싶다

보라카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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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다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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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오션월드는

유난히 상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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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볼 상어를

오늘 다 보고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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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어에게도 사람처럼 ​​​​

남자는 고추가 있어

남녀 구분이 확연하게 된다는걸

알았다 . 상어 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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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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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가 정말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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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커다란 수족관에 아유타야에 있을 법한

불상이 있고 상어들이 지나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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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음악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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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상어떼들.

불상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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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오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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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컸다 진짜로

진짜 졸라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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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상어야

​얘는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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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남녀구별하는 법을 알고나니

상어.... 거기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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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남잔지 여잔지 확인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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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보이는데

​왜지..왜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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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어 수족관 가오리는

흉폭하게 악랄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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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흉악하게 생긴 가오리는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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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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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몽환의 끝장판,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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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이 된 것 같은 .

안녕 프라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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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

귀여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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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동남아의 일본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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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스테이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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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펭귄님은 얼굴 보기가 힘들었다

왜이렇게 빨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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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적극적이신 나머지

정신없어서 찍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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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씨라이프 오션월드

- 아이를 동반하신 가족은 강추, 완전.

- 더워서 호텔로 가버리고 싶은 분도 강추. 완전.

- 혼자 와서 할 거 없는 분도 강추.

- 나처럼 수족관에 환장하는 분도 강추.

전국 한화 아쿠리아움을 모조리 가본 수족관쟁이 나의 의견으로

최고봉은 제주도 아쿠아리움 , 그 다음은 여수였는데.

그 다음으로 , 아니다 그 사이쯤에 방콕 오션월드를 껴주어야겠다

아기자기. 국내랑 조금 다른 느낌이고

불상이 들어있는 상어 수족관은 진짜.감동적.

시암 파라곤 아래에 있어 찾아가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쇼핑몰 아래에 있다 보니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참 태국 답다고 느낀건, 수족관 안에도 불상이 있더군요.^^

위치가 좋고, 가족단위 여행객이 갈만한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