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님과 가족 포함 6명의 태국 여행을 준비하던 도중, 알게 된 해피타이와 그리고 쿤뿌 가이드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4일동안 방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중 남쪽만 안갔다고 하시면서 파타야만 가시면 된다고 지금 갈까요~ 웃으시며 말씀하시던 모습 지금도 생각나네요.
특히 저의 노부모님에게 한국적인 감성으로 잘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관광 가이드가 좋아서 젊어서 부터 부모님의 반대에도 열심히 가이드 경력을 쌓아 지금은 부모님에게도 인정받는 분이 되셨다 하니, 저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암니라밋에서나 왕궁에서 물어보는 중국인 관광객과 서양인 관광객에게 중국어와 영어로 설명하시는 것을 보고, 대단한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에 저 자신에 대한 자괴감(?)까지 느낄 정도였습니다.
한국에 조만간 오신다 들었어요.
오시면 꼭 저희 가족에게 연락하세요.
좋은 인연 오랫동안 잘 지켰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