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도 완전 친절하셨지만 좀 어설프셨고..
공연장 좌석1층이였는데 2층으로 안내하셔서
2층에 앉아있다가 다른사람한테 쫒겨나서
1층으로 갔어요. 이런거는 기사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눅빌리지 안에서 코끼리타기
체험 후 내릴 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내릴때 높은 곳에서 내리는게 아니라 바로 옆에
내리는거라 충분히 혼자 내릴 수 있었는데
티켓검수하는 사람이
팔이 아니라 겨드랑이안쪽에 손을 넣고
가슴을 만지더라고요.ㅡㅡ
제가 쳐다보니 웃으며 쏘리쏘리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매우 기분나빴어요
기사님은 아래서 사진찍어주고 다음 코스
준비하시느라 못보셨어요. 따지고 싶었지만
기사님은 다음에 또 와야 하는데 곤란하실까봐
넘겼습니다만..여행 내내 기분이 몹시 나빠서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