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타이 여행사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가지 신경쓸일이 많았던 대가족 여행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숙소와 일정까지 잡아주신 이두현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형제들은 20여년전 교통사고로 황망하게 어머님을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가장 후회되는것이 부모님을 모시구 형제들과 가족들 모두 행복한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하고보내드린것이 두고두고 후회 스러웠습니다.그래서 이번 아버지를 모시구 가는 여행은 정말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인원은 13명 대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들썩이게 하는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이 떠난것은 이 여행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준비해둔 오래모두가 애를 썼고 다시 얻기 어려운 기회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걱정스러움이 무색하게 우리의 여행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번의 해피타이를 통해 태국 여행을 했었던 저는 해피타이 만의 일반 패키지와의 차별화된 여행스타일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의 여행이 안전하구 즐거울거라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다른 일행 없이 우리가족만 다니구 식사도 프라이빗한 곳에서 하구 여행동선도 중국관광객이나 다른 단체 관광객과는 최대한 겹치지 않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피타이와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음에 감사트립니다.
태국 분위기는 중국 여행객이 아주 많이 줄어서 훨씬 한적하구 다니기도 편했습니다.
숙소도 대가족과 돌봄이 필요한 아버지의 상황에 맞게 레지던스 호텔 가족룸을 해주셔서 룸2~3개가 있고 모두 모여 식시를 할수 있는 거실과 식탁 식기 주방시설이 있어서 야식도 해먹구 밤에 가족들과 소맥도 한잔하구 좋았습니다. 특히 세탁기가있어서 세탁도 해서 여러모로 편안했습니다.
관광도 진리의성전 싸이깨우 해변은 일반 패키지에서는 잘 가지 않은 곳을 가보게 되어 특별한 사람이 된듯한 느낌 이었구 싸이께우 비치는 주로 서양인들이 많이 오는 해변이어서 한적하구 물도 너무 깨끗해서 맘껏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식사는 아주 고급지고 뷰가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메뉴로 새우 게 굴 가리비 등 태국 대표 메뉴를 맘껐 골라서 모두가 감탄하며 먹었구 평소 잘 못드시던 아버지도 맛있게 식사를 하셔서 흐믓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포기 했더라면 어쩔뻔했나 오길 잘했다 하는 모두의 말에 여행을 추진했던 저는 그동안 노고가 모두 사라졌고 행복해하는 가족들 모습에 더 행복했답니다.
이 모든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준 해피타이 여행사 관게자분들께 감사하고 쿤엇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