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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태국여행기 최*현｜2019.06.26 15:39｜조회수 : 1043

벌써 엊그제 여행을 다녀온것 같은데 한달이나 지났네요.

사실 회사일로 좀 귀찬항서 계속 미뤘지만요^^

5월29일부터 4박6일로 저와 아내 초등생 2,5학년(유성이, 민찬이)과 가족여행이었네요~

아이 키우느라 결혼 10년만에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알아서 믿고 잘 해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상품을 찾았지요.

이전에 부모님 패키여행도 해드렸는데 항상 힘들었다고 했고, 저역시도 힘듬을 알기에

해피타이를 검색검색해서 찾아낸게 우선 행운이었지요^^ 그리고 바로 해피타이로 결정했지요.

이미 만들어주신 샘플일정을 선택하니 담당자께서 전화주셨고 친절히 견적도 보내주셨고 

역시 고민없이 모든 일정을 결정했지요 그리고 일정은 몇가지 수정을 했지요.

추후에 몇번 귀찮게 세세한 일정을 바꾼것이 있지만요^^ 무리없이 해주시구요.

이게 해피타이를 선택한 중요이유이기도 하지요.

현지에서도 실제 저희 가족 컨디션에 따라서 우리가 하고싶은 일정으로 진행할 

할수 있어서 너무나 만족된 여행이 된것 같았어요 날씨도 좋았었구요. 

단, 한가지 아쉬움점~! 가이드가 너무 많이 시켜줘서 매 끼니마다 음식을 남겼고,

저녁에도 간식조차 못먹었다는거구요 농담이구요.

이번 여행에 가장 신경써주고 수고해주신 쿤엠 가이드에게 이글을 빌어 감사드려요~

한국에 혹시나 오면 꼭 식사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우리 가족 일정 대략 소개해 드릴께요

*첫날 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 

- 가이드가 향기좋은 태국꽃을 선물해 주었네요.(동안 가이드 쿤엠미팅)

- 한국어도 재미있게 하고 태국에 대해 궁금한점도 잘 설명해 주었어요

- 해피타이 밴전용차량인지 아무튼 너무나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 우리가 선택한 두짓타니 호텔 체크인(공항에서 휴 2시간이나 걸렸네요)

- 둘째날 힘들것 같아서 내일 산호일정을 현장에서 바꾸고 농눅빌리지에 천천히 가는것으로 변경 ♥

 

*둘째날

- 예쁘게 꾸며놓은 농눅빌리지에서는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 아이들은 코끼리쇼를 신기해하고 좋아했지만, 저는 약간은 불쌍한 느낌이 들었어요.

-식사전 여유시간에 일정에 없던 파타야 수상시장도 잠깐 들러 구경

- 뭄아러이에서 저녁식사

- 오면서 새로생긴 터미널21에 들려서 쇼핑좀 하고 호텔

*셋째날

- 아침일찍 아침을 먹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산호섬투어

- 중간에 패러세일링도 하고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즐거운 해수욕

- 태국식당에서 점심식사

- 쿤엠이 입맛을 고려해서 또 여러가지 태국음식을 주문해 주네요..

- 호텔수영장에서 여유시간

- 저녁은 하드락 BBQ 씨푸드 디너뷔페로

- 워킹스트리트

- 아이들이 피곤해해서 대충 보는둥 마는둥 했지만 돌아오는길엔 썽태우도 타봤네요.

*넷째날

- 카오키여우 오픈주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체험 기린,원숭이, 하마, 밥주기 아이들이 좋아해요

- 호텔와서 애들 수영장 우리는 발맛마사지 받으로 시내로 

- 태국식 식사 (바닷가 쪽인데 분위고 좋았고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다섯째날

- 호텔에서 체크아웃 조금 일찍하고 방콕으로 이동했어요 

- 왕궁관람

 우리나라 건축물과는 전혀다른 화려한 태국의 왕궁관람

 아이들은 날씨도 덥고 아직어려서 그런지 왕궁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네요.

- 태국식 MK 수끼로 점심식사

- 태국 맛사지

  아이들도 있고 파타야서 쇼핑해서, 쇼핑일정 대신 맛사지로...

-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쿤엠이 지금까지 우리가족의 식성을 감안하여 주문해준 마지막 태국식사로 일정 끝

- 공항으로 출발

   출국수속까지 함께 마친후 아쉬운 작별인사

 

간략히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후기를 적으니 우리가족이 즐거워했던 시간이 생각이 나네요

언제 우리가족이 또다시 태국에 갈지 모르지만 그때도 해피타이와 함께 할께요.

쿤엠가이드 고생했어요 다시한번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