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원데이투어는 방콕자유여행 코스중 필수같아요~ 하루 알차게 잘 보냈어요
가이드해주신 CAT가이드님도 아주 친절하셨구요
하지만 이 만족감은 여행끝에 완죤히 무너졌어요ㅠㅠ
코끼리트랙킹을 하던중에 조련사의 강매가 시작되었답니다 싸구려 팔찌 두개를 개당 500바트에 사라고하기
시작하더니 안사겠다고 하니 급기야 코끼리에서 안내려주고 한참을 험악하게 굴더군요 주변 직원들도 한패인지 모른척하고요 넘나 화가 치밀어 소리를 질렀지만 다들 못들은척하고 잠시후 가이드가 돌아오니 내려줬답니다 그리고 팁20바트는 빼앗듯가져갔구요 정말 열받아서 주기싫었지만 이마져 안주면 해코지 할거같아서 주고 내롔죠 ㅠㅠㅠㅠㅠㅠㅠ
절대 타지마세요 남자분과 둘이타면 그나마 나았어요 저희딸애둘이 탔는데 만만하게 봤는지 더심하더군요 저희가족은 모두 기분이 최악이 되었어요
타지마세요 전 언제 또 타보나 싶어서 신청했는데 지금도 열이받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