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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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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가족여행(우리만가요) 최*숙|2017.01.13 13:15|조회수 : 1710

지방에 사는 언니, 동생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어요.

태국여행을 검색하다 우연히 해피타이 사이트 발견.

우리만가요, 거기다 노 쇼핑, 노 옵션... 보물을 찾은 느낌~ 

제주항공으로 김해와, 인천 출발

여러 가지 어려움 끝에 또 한명의 자매 같은 애플 가이드님과 상봉~~

 

현지 시각 새벽 2

우리를 기다리는 리무진이 바로 방콕 아난타라 샤톤 호텔로 데려다 줬어요.

8명이라 방이 4, 그런데 다 떨어져 있다네요.

센스 있는 우리 애플 가이드님, 가족이니 큰방 두 개로 바꿔 달라고 부탁해서 이렇게 좋은 방에서 하룻밤 보냈어요.^^ 


 

여행 첫날 엄청난 스케줄~

아침 730분 모닝콜... 피곤... 그래도 잠자러 온 건 아니지~

호텔 뷔페 먹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에서 새로운 경험, 그리고 위험한 시장 구경

시장 다니면서 태국 과일, 음식 맛보라고 계속 사주는 우리 애플님...

자꾸 미안한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


 

오후 일정으로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관람이 있었는데 3분 지각으로 입장 불가.

대신 왓포 사원 관람했어요. 그래도 왕궁 주변을 돌면서 태국 국왕의 서거 애도 행렬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지금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너무 비교되는 모습에 놀라웠어요. 

 


 

저녁에는 아시아티크에서 쇼핑했어요.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이것 저것 사게 되더라구요~

첫날 마지막 일정, 차오프라야 그랜드 펄 디너크루즈 타고 만찬~~

오늘만큼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우리 가족들...


 

여행 둘째날, 가장 기대되는 꼬사메산 스노쿨링 하는 날 ♬♬

바닷속 니모랑 산호랑 놀다 왔어요~ 스노쿨링 강사님께서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시구요~~

 


 

저녁엔 MK 수끼 먹고, 알카자쇼 관람! 날씬 몸매 부러워요~~

 

여행 셋째날 새벽, 문제가 생겼어요. 

저의 둘째 아들 진환이가 토하면서 기진맥진...

전날 저녁 MK수끼 맛있게 먹더니 과식했나봐요. 거기다 야식으로 태국 컵라면까지...  

11시 체크 아웃하면서 가이드님께 아들 아프다고 했더니 병원 데리고 가 주겠다고 합니다.

방콕 파타야 병원, 제일 좋은 사립병원이라네요. 아들 덕분에 태국 병원도 탐방~^^

그런데 비용이 엄청납니다. 

여기서 또 애플 가이드님 센스 발휘~

저녁에 있는 맛사지 저 먼저 받으면서 아들도 옆에 누워 쉬게 하라네요. 

다른 식구들은 농눅빌리지, 코끼리트래킹 하고 왔네요. 

 


 

다들 이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네요.~ ㅎ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 다시 방콕 공항으로 고고~~
특별히 아픈 진환이를 위해 좋은 자리 부탁도 해주고, 마지막까지 하트 날리며 배웅해 준
애플님 너무 감사해요. ♥♥

묵묵히 안전 운전해 주신 기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여행 일정 안내와 보험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신 김주현 팀장님도 감사해요~~♥♥


 


 

댓글(1개)
  • 해피타이 님 2017년 01월 16일
    안녕하세요. 최정숙님~^^ 정말 즐거운 가족여행 잘 보았습니다. 둘째아드님이 더 아프지 않고 무사히 한국까지 잘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쿤애플, 가이드께서 최대한 신경써주셔서 여행이 아마도 더 편하고 즐겁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코사메산에서 정말 추억에 남는 사진을 찍으셨네요^^ 앞으로 가족분들 모두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뵐날을 기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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