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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단독맞춤 여행후기 ♥ 즐겁고 재미있는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500포인트적립/댓글 50포인트 적립/문화상품권)

추석연휴에 떠난 3박5일 방콕/파타야 여행 _ (4) 김*연|2016.09.19 21:41|조회수 : 2331

마지막날..!!!

시간이 너무 금방간다.

오늘은 체크아웃 빨리 왕궁보러 방콕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미팅시간 8:30.. 

 

후딱 준비하고 체크아웃하고 8:30 방콕으로 출발했다.

도중에 파인애플농장에 들러 망고스틴이랑 망고를 먹었음.

계속 주길래 계속 받아먹음 하하하

옆에 한국인 단체여행객들도 있었는데,

엇의 설명에 따르면~ 이제 방콕가서 쇼핑센터를 많이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가이드가 서비스차원에서 과일을 사주는거라했다. 하하하;

DSC_1227.JPG

왕궁은 이번이 번째 방문!

엄마가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거라 왕궁을 가봐야할거 같아서 넣었는데,

가이드 엇의 설명을 듣다보니 몰랐던 알게돼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DSC_1242.JPG

 

입장할 때부터 왕궁주변은 엄청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주차는 마하랏에 해놓고(이곳은 선착장이었는데 1년전에 리모델링해서 쇼핑센터로 바뀜! 경치가 좋았다.) 왕궁까지 걸어갔다.

 

 

왕궁은 반바지, 민소매 옷차림 출입금지! 그리고 이번에 건데 레깅스도 입장 안됩니다. 외국인 레깅스입었다가 빠꾸..? 당했음.

원래는 쪼리도 안됐는데, 요즘은 쪼리정도는 허용한다고 한다.

초록색 두르는 (치마?) 빌려서 이거 입고 입장했습니다.

초록색 깔맞춤고고.

 

DSC_1256.JPG

종모양은 스리랑카양식

뾰족한 모양은 태국양식

옥수수모양은 캄보디아양식 

 그냥 봤을땐 이쁘다 하고 넘어갔을 건물이었지만 이렇게 건물 양식이 어느나라껀지 알고보니 재밌었다. 

특히 지금 라마9 왕의 상징. 나가와 가루다.

나가는 상상의 , 그리고 가루다는 상상의 !

(인도네시아 항공사 이름 가루다항공으로 설명해줘서 이해도 쉬웠음)

 

군데군데 나가를 손에 잡고있는 가루다의 모습이 많이 보였음.

그리고 왕궁 주변으로 수많은 수호신들.

DSC_1248.JPG

초록색의 수호신이 수호신들 사이에서 대장격? 이라고 했던거 같다.

자세히 보면 초록색 수호신 위에 초록색 머리가 있음. 신기했음.

 

에메랄드 사원안에 불상.

여름, /가을, 겨울순으로 사진자료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줬다.

지금은 가을옷을 입고있었음~

안에는 사진촬영 금지! 엄청 화려했다.

곳은 사원이지만 왕실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따로 스님이 없다고 했다.

 

에메랄드 사원안에 불상만 보고 왔는데, 외곽 벽도 같이 보고 올걸 지금 후회된다...  

( 엇이 밖에 벽도 보고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불상만 보고왔는데..너무 후회되는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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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가서 왕궁을 마저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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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있는 건물!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다고 ) 

 

DSC_1313.JPG

초록색 모양의 지붕은 왕실에서만 사용가능했었다고 한다.

엇은 어딜 갈때마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옵니다~

말해줘요. 사진찍기 좋은 핫스팟! 오예

 

태국와서 왕궁이 제일 더웠다. 정말 심각하게... 엇도 얼굴에서 땀이 줄줄흐르고,

엄마는 화장 지워지고...?

이날 비행기라서 짐들은 캐리어에 넣어놨는데,

엇이 사준 부채 안들고온게 후회된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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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왕궁 구경을 마치고 마하랏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소베이 레스토랑이라고 했는데, 말은 먹다라는 의미는 높여말하는 말이라고 했다.

, 드시다! 태국에도 여러지점이 있다.

야외에서 먹는게 뷰도 좋고 이쁘지만 너무 더웠기 때문에 안으로 피신.  

 

DSC_1340.JPGDSC_1341.JPG

 

이날이 아마 정해진 식비 600바트(2명분) 지킨 유일한 식사라고 할수 있다.  

매번 초과했는데 이번엔 초과하지않아서 엄마랑 같이 뿌듯해함.. 

초과될땐 거의 6-700바트 초과되고 그래서 .. 하하하; (이상한거에 뿌듯해함) 

 

점심식사를 마치고 짜뚜짝주말시장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거의 쇼핑은 안했어요!

왜냐? 짜뚜짝주말시장을 가기때문. 3번째 방문인 나도 가는거라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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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겁나 넓다. 더워죽는다.

첫날 취소한 아시아티크가 가격면에선 비싸긴해도 거기가 쇼핑하기 편했던거 같음.(과거 경험상)  

짜뚜짝은.. 너무 넓어서 정말 지도를 받았는데 멘붕. 그냥 보이는 곳에서 샀다. 타이거밤파스만 한가득~ 할아버지, 할머니 선물로다가. 

 

2시간 주어진 시간이 금방갔다.

이제 공항쪽으로 출발~

1210()비행기~ 엇한테 물어보니 830분에 공항 도착이란다~

 

공항 도착 남은 일정은 타이마사지와 코란타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렛츠릴렉스에서 받은 타이마사지보다 뭔가 타이 마사지스럽다고 해야할까?  

간단한 태국어를 사용할 밖에 없었다. 바우바우(약하게) 

계속 바우바우 거렸다..엄마는 참고 받다가 결국 쨉쨉(아파요)하심.

 

 

타이마사지는 할때는 아픈데 하고 나면 점점 개운하다고 해야할까?

묘한 매력이 있다. 오일마사지보단 타이마사지가 좋음!

마사지를 받고 코란타레스토랑으로~

 

해피타이일정보면 거의 대부분 마지막 일정은 이곳인거같다.

저번에 왔을 마지막 일정도 여기였다.

 

 

코란타레스토랑은 정말 넓다. 설명으론 한국 단체관광객들은 여기 못온다고 한다. 1인당 식비가 비싸기 때문!  

(한국여행사 단체관광객들 한끼 식비가 100바트라고 했다. 완전 충격 충격 개충격) 

DSC_1392.JPG

 

코란타레스토랑에서도 식비를 ! 맞게 썼다. 너무 뿌듯해. 

음식나오기까지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면서 시간동안 물고기 밥주라고 물고기 밥을 주고갔는데, 엄마가 엄청 재밌어하셨다.  

내밥까지 엄마가 주심. 물고기가 때로 몰려드는데, 묘한 쾌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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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타레스토랑은 정말 큰데~ 

중에서도 위치가 정말 좋은 곳에 자리예약을 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다.

야경이 너무 이쁜 코란타~ 코란타는 태국의 이름이라고 했다.

코란타 사장님이 말띠라서 말이 엄청 많은거라고 했다.

! 말띠인데.. 하니깐 엇이 말띠는~ 바람둥이~

바람둥이 아닙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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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수완나폼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가니 젊은 남정네가 우리짐을 가져간다.

이사람들 정체에 대해 물어보니 해피타이 직원이란다.

.. 여러군데 직원을 심어났구나...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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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엇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조금을 담아 봉투에 드렸다.

감사인사, 헤어질 인사를 태국어로 검색해서 글씨를 써서(거의 그렸다.)

드렸는데, 하하.. 내일 만나요라는 말이란다. 

 

DSC_1431.JPG

..쿤엇! 저도 집에 돌아가기 싫습니다. 35일이 너무 일찍끝났네요.

수호신을 배경삼아 쿤엇과 인증샷 하나 남겼다.

받았던 입국서비스를 갈때도 빨리 받을 있었다.

 

올때는 몰랐으나 받으니 공항 안으로 엄청 빨리 들어갈 있었다.

기분 따봉~! 

 

이렇게 35 추석연휴 방콕파타야 뽀개기 일정이 끝났습니다.

다음에도 이용할게요^^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샌딩서비스만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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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이렇게 후기 안쓰는데, 이번엔 열심히 노력해서 후기작성했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인해 엄마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고^_^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희씨와 가이드 쿤엇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이 후기는 쿤엇한테도 전달부탁드려요. 

엄마가 정말정말 좋아하셨어요. 가이드님의 친절함이 제일 인상깊었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을때 해피타이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후아힌을 ㅎㅎㅎㅎㅎ 

 

댓글(1개)
  • 해피타이 님 2016년 09월 20일
    안녕하세요 김혜연님 추석 연휴에 어머님과 같이 방콕/파타야 3박 5일 여행을 즐겁게 하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칭찬해주신 가이드 쿤 엇께는 감사의 인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식사도 맛있게 많이 드시고?? 사진도 이쁘게, 글도 정성스럽게 쓰시네요~ 앞으로도 바람 피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십시오. 다음에 후아힌 후기도 많이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해피타이 방콕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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