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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더 따뜻한 나라 태국~ 잊지못할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박*선|2016.09.06 20:51|조회수 : 1929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난 8월 23일 3박 5일  일정으로 푸켓을 다녀왔어요.
작년에 출산하고 육아에 항상 지쳐 있던 저에게 이번 여행은 그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보물 같았어요.
저희 여행 멤버는 친정 부모님과, 남동생, 신랑, 이쁜 딸과 함께였는데요.
처음 여행을 계획했는때 타 대형 여행사에 이미 계약을 해둔 상태였어요.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니 패키지 여행일정에 부모님과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고, 마지막날에
쇼핑으로 꽉찬 일정을 보면서 이건 돈 문제를 떠나 좋은 의미의 여행이 혹시 고생길의 시작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도 도움을 주신 김주현팀장님께 연락을해서 일정을 짜고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저희 가족여행은 시작되었지요..(여행의 시작은 계획부터인것 같아요... 그 설레임이란.. )
출발하기 전부터 김팀장님을 몹시 괴롭히면서 아기 베시넷 부터 카시트, 여행일정 어느 것하나 안물어보고
넘어간 것 없이 제가 귀찮게 해드렸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푸켓행 비행기를 타고 푸켓가는 내내 너무 잘 자준 딸덕분에 편안히 푸켓공항에 도착했어요.
근데... 헉.... 중국 비행기랑 겹치면서 중국인들이..후덜덜.. 제가 푸켓을 온건지 중국을 온건지 헷갈릴정도 였는데요..
역쉬 대륙의 힘이란~ 마음을 비우고 나니 입국수속을 다마치고 나와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아준 위차이 가이드가 서있었어요.
과연 태국인이 얼마나 한국말을 잘하겠어? 걱정반 의심반 했지만~ 정말 깜짝 놀랄만큼 한국사람처럼 말하는 가이드를 보며 이 여행의 반은
성공 이다 생각했어요.
첫날의 피곤함을 뒤로한체 둘쨋날 팡아만으로 이동을 해서 카누를 타며 절경을 보는 재미는 정말 강력추천하고 싶어요.
사공들도 한국말도 잘하고, 같이 가신 아버지는 혼자 노도 저으시면서 색다른 체험에 즐거워 하셨어요.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 걱정했지만 위차이 가이드가 아기까지 신경써주면서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과일가게도 들리면서
아기의 컨디션도 체크해주었어요. 별거 아닐수 있지만 이런 소소한거에 더 감동받았어요.
패키지로 여행을 왔다면 이런걸 누릴수 있을까? 일정소화하기에 급급할텐데..
다시한번 생각해도 해피타이를 선책한건 탁월했던것 같아요.
셋째날 마이톤 요트투어를 타고 마이톤섬에 가서 스노쿨링과 바비큐, 줄낚시를 했는데.. 저희가 가는 날이 오븐이 고장나면서 고기가 많이 못구어졌는데도
30~40명 가량의 사람들이 먹을수 있도록 선원분들께서 잘준비해주셨어요.
돌아가는길에 수박까지 챙겨주시면서 물놀이의 피곤함도 싸~악 가시더라구요.
넷째날 푸켓 시티투어를 하면서 풍경들을 눈에 담고 점심으로 위차이가 추천해준 쏨찟에 갔어요.
이곳은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푸켓 맛집인데요. 저도 블로그를 통해 익히 알고 있던 집이 었어요.
이날도 역쉬나 한국 자유여행객들이 대부분이였고, 주문도 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어요.
와~ 바미국수는 지금도 다시 먹어보고 싶은데요. 레시피 넘 탐나더라구요. 한국 사람 입맛에 쏘옥 맞아요.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마지막 일정우로 오리엔타라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저는 아기가 있어서 못받을줄 알았는데.. 효녀인 저희 딸이 낮잠을 자주면서
2시가 타이마사지를 받을수 있었어요.
저를 해주신분은 아주머니 셨는데.. 아기도 봐주시면서 저도 마사지 해주시고.. 다하시고 저를 꼬옥 껴안아주시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
이게 뭐라구..울컥 할뻔 했어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푸켓에서 위차이와 헤어고 마지막까지 저희를 챙겨주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저희 신랑이 다녀오면서 가장 기분좋은 기억의 여행이였다고..
부모님은 호강했다고..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넘 로맨틱 했다고..한국에 오기 싫을정도로 좋으셨다고 극착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푸켓을 4년전에 가봤지만 그어떤 여행사보다 해피타이를 통해 대접받으면서 단독투어 하시는걸 정말 강~추 해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또 태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조카들과 함께하는 여행또한 해피타이와 함께할꺼예요. 

댓글(3개)
  • 해피타이 님 2016년 09월 07일
    안녕하세요 박혜선님~ 긴 장문의 칭찬 후기를 적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태국 여행이 되신 것 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네요~ 가족 분들도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십시오. 해피타이도 많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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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님 2016년 09월 07일
    푸켓에서 체험다이빙으로 마이톤섬으로 하신것 같네요? 보통 산호섬이나 피피섬쪽등에서 많이 하시는데요. 물색이 정말 예술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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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타이 님 2016년 09월 07일
    안녕하세요. 박혜선님~^^ 가족과 함께한 푸켓 여행후기 잘보았습니다~ 특히 우리 15개월짜리 하율이도 효녀가 되어 여행내내 힘들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십니다^^ 아무쪼록 푸켓여행의 추억을 잘 간직하시어 가족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타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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