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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단독맞춤 여행후기 ♥ 즐겁고 재미있는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500포인트적립/댓글 50포인트 적립/문화상품권)

완전 만족스런 3박5일 후기! 오*진|2016.05.08 03:08|조회수 : 3046

아빠 환갑 여행지를 태국으로 결정하면서 여행사란 여행사는 다 찾아본거같아요

그중에 온전히 우리를 위한 맞춤 여행이란 단어에 끌려 선택하게된 해피타이!

일단 결론은 부모님 언니 저 우리 가족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다는거!

 

1차 견적서 받고 가고싶은곳과 가고싶지않은곳을 선택했고, 2차 견적받아서 일정확정하구! 일단 무엇보다 좋은건 노쇼핑에 노옵션!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챙겨주신 유심칩도 유용하게 잘썼고^^ 인천공항 도착해서 바우처와 서류들 전달받는 과정에 출입국 신고서도 써주셨더라구요!

작은거 하나까지 챙겨주시다니 하고 완전 감동해서 방콕에 도착했는데..ㅎㅎ 아빠와 제 스펠링이 틀렸더라구요 잠시 당황ㅎㅎㅎ

하지만 이미그레이션 전에 발견해서 침착하게 다시 작성했네요 ㅎㅎㅎ

 

내리자마자 푹푹찌는 더위에 정신못차리고 있었는데 미팅때 친절하게 생수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배려돋는 쿤꾹

특히 더위에 많이 약한 아빠때문에 걱정했는데 매일 얼음 가득한 물과 음료수, 물수건을 준비해주셨어요. 짱짱!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원과 왕궁 일정이 있었는데 역시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주의사항도 알려주시고ㅋㅋㅋ 틈틈히 가족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몇년만에 가족사진이 많이 생겼네요

 

 


 

 

 

 

 

새벽사원으로 이동하는 길..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시는 등.. 배를 타고 가면서도 가이드 쿤꾹의 배려가 돋보였어요.

적절한 설명타임과 자유시간을 주셔서 우리 가족끼리 시간도 많이 가질수 있었구요.

 

 

 

 

저녁엔 아시아티크 야시장으로 이동해서 구경했어요.

 

 

 

 

야시장이라기보다는 이국적인 쇼핑센터 느낌? 무에타이 경기를 하는곳도 있었고

관람차와 약간의 액티비티, 상점들이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멋진 일몰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수박,망고,코코넛,딸기 주스 한잔!

 

 

 

 

 

저녁은 원더풀 펄 디너크루즈를 탔는데, 낮에 갔던 왕궁과 사원들이 강 양쪽으로 있더라구요~

낮에 관광했다고 새벽사원보인다며! 에메랄드 사원도있다며! 엄청 아는척 해댔네요 ㅋㅋㅋ

음식은 뷔페였지만 다들 그저 그랬다는 평이..ㅎㅎㅎ 한번 다녀오니 더이상 먹을게 없어서.. 사람도 너무 많았고

강바람 맞으며 운치있게 식사 즐기라고 오픈된 좌석을 주신거같은데.. 끈적끈적 더워가지고 고생했네요ㅠㅠ

 

 

 

 

 

 

 

하지만! 전통공연도 있고 라이브가수들 공연도 하고 볼거리가 풍부했어요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는 만큼.. 주위 시선 신경 쓰지않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신기한(?) 구경도 많이했네요 ㅋㅋㅋ

우리는 그저 물개박수.. 아,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어디서왔냐느 물음에 코리아라고 답을하니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도 춰주시고ㅎㅎ

암튼 식사는 별로(?)였지만 엄마아빠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던 디너크루즈였네요^^

 

 

 

 

 

 

첫째날 체크인을 늦게 해서.. 다들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숙소보고 다시 활기를 찾았다는!

시티뷰가 너무 멋졌고, 네식구가 다같이 쓸수있는 깔끔한 호텔이라 너무 좋았네요.

가족여행이라면 아난타라 추천 추천!!

 

 

 

 


 


 

 

 

 

 

다음날 식구들 모두 제일 기대하던 수파트라 과일농장!!

우리가족은 한국에서도 두리안을 많이 사다먹어요 ㅎㅎ 과일부페가 있다는말에 다들 신나서 이른 기상임에도 활력이 넘쳤다는^^

 

 

 

 

 

 

 

도착해서 작은 카트를 타고 농장 한바퀴를 돌아요~

기사님이 설명해주시면 가이드님은 한국말로 설명해주시고 ^^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과일이 많더라구요~

 

 

 

 

 

 

 

 

이 다양한 과일들이 전부 무제한이라는거!

망고와 두리안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나 몰라요.. 민망할정도..ㅎㅎㅎㅎㅎㅎ

쿤꾹은 자꾸 더 먹으라며.. 계속 먹으라며..ㅎㅎ 엄청 챙겨주셨네요.

 

 

 

 

 

 

 

 

 

배터지게 과일먹고 다음 일정이 바로.. 점심식사였는데..

자꾸 들어가네요ㅎㅎ 태국 음식 왜 이렇게 맛있죠?????ㅠㅠㅠㅠ

 

 

 

 

 

 

 

 

 

 

 

배가 너무 부르니 조금만 시켜달라는 우리의 부탁에 주문을 해줬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설명도 잊지않으셨어요.

저 쏨땀!! 완전 내스타일ㅠㅠㅠ 쌀국수는 또 왜그렇게 맛있죠??? 새우는 또 왜이렇게 통통한거죠???ㅠㅠㅠ

고수도 향신료도 완전 잘맞네요 ㅋㅋㅋㅋ

 

 

 

 

 

점심을 배터지게 먹고 헬스랜드에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가족이 다같이 한방에 누워 받을수 있어서 좋았고, 마사지의 강도는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자칫 만족스럽지 못한 마사지가 될수도 있었는데

시작전에 쿤꾹이 마사지와 관련된 간단한 단어들을 알려줘서 유용하게 써먹었네요^^

 

 

 

 

 

평상시에 마사지를 즐겨 받으시는 아빠도 만족만족 ^^

 

 

 

 

 

2시간의 마사지 후 또 저녁시간~

몇끼를 현지식으로 먹었어서 저녁은 한식or태국식 물어보시더라구요.. 

당연히 태국식으로 먹겠다고ㅋㅋㅋㅋ

 

 

 

뭄알러이 레스토랑! 이날 저녁은 가이드님, 차량 기사님과 함께 했네요~

아직 남은 일정 잘부탁드린다며 아빠께서 쿨하게 쏴주심ㅎㅎㅎ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먹었네요 ^^

아니 음식이 정말 어찌나 잘맞던지! 너무 맛있다를 연신 외치니 가이드 쿤꾹이 혹시 태국사람 아니냐며(?) 도대체 맛없는 음식이 뭐냐고

농담을 하네요 ㅋㅋㅋㅋㅋ 여행가서 음식 잘안맞으면 그것도 정말 고생인데.. 걱정했던거와 달리 너무 잘맞아서 2키로나 쪄왔어요...ㅠㅠ

 

 

 

 

 

식사를 마치고 알카자쇼를 보러갔어요~

 

 

 

 

 

 


 

공연은 여러 나라를 테마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데 아니! 익숙한 아리랑이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곱게 한복을 입고 장구를 치는 언니(?)들이 나와서 노래를하는데 뭔가 찡..

해외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더니 괜히 뿌듯뿌듯 박수도 더크게 치고 ^^

눈과 귀가 너~~무 즐거운 쇼였어요.

 

 

 

 

이렇게 2일차 일정을 마치고 쿤꾹이 망고를 챙겨줬네요.

가져간 칼이 얼마나 유용했는지 ㅎㅎㅎ

 

 

 

 

 

 

 

 

 

 

3일차 역시 이른 기상이었지만 기대하던 해양스포츠가 있는 날이라 너무 설렜어요.

 

 

 

 

 

스피드보트 타기전에 사진한장!!

이날 보트 타는 과정에서 엄마가 앞을 잘 못보시고 낮은 안전바(?)에 미간을 세 찧으셨어요 ㅠㅠㅠ

피가 줄줄 나는 바람에 일정을 다취소하고 병원을 가야하나 어쩌나 하고있는데 쿤꾹이 산호섬에 들어가면

의무실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고 의무실을 데려가줬어요..

다행히 찢어진 정도까진 아니라.. 소독하고 약바르고 했지만 다들 어찌나 놀랐던지..ㅠㅠ

가이드님도 계속 괜찮으시냐며 계속 아프면 병원가자며 신경을 많이 써주셨네요..

엄마도 괜찮으시다 하여 무사히 일정을 소화했어요.

도착해서 해수욕도 하고 제트스키도 타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파라세일링도하고..ㅎㅎㅎ

 

 

 

 

가져간 공이 바다에 떠내려가는 바람에 깔고 앉아있는 저 비치볼을 구입했는데

갑자기 어떤 현지인(?)이 와서 공을 가져가버리더라구요... 당황해서 가이드님 불러 얘기를했더니 가서 싸워(?)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있었으면.. 말한마디 못하고 뺏겼을텐데ㅎㅎㅎ 역시 쿤꾹 짱이라며 찾아온 공 껴안고 너무 든든하다고 뿌듯해했네요 ^^ 

 

 


 

 

 

 

전날 점심과 같은 식당에서 밥을먹고!!

 

 

 

리조트로 복귀.

오후는 호텔 내에서 자유시간이 있어서 수영도하고 마사지도받고 했어요.

 

 

 

 


 

 

 

 

작지만 자연친화적이고..한적해서 너무좋았던 우드랜드리조트 ㅎㅎㅎ 리셉션 언니는 너무 불친절했지만..

 

 

 

 

저녁은 MK수끼! 태국식 샤브샤브라고 소개를 해주셨고

각종 야채와 해산물, 고기, 피쉬볼 등을 넣어 데쳐먹는 아주 맛있는 음식이더군요 ㅠㅠ

도대체 맛없는게 없넹..ㅎㅎ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센터 내에있는 빅씨마트가서 선물과 기념품, 주전부리를 잔뜩사서 워킹스트리트로 이동했어요~

 

 

 

 

 

 

 

엄청난 중국 관광객 인파와.. 호객행위로 인해.. 부모님께선 별로 안좋아하셨지만

언니와 저는 맥주한잔 하고갔으면 좋겠는 분위기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ㅎㅎㅎ

 

 

일정 마무리..

 

 

마지막날! 여유있게 기상해서 조식먹고 짐챙기고 체크아웃했어요..

시간약속을 칼같이 잘지키는 가이드님때문에 늦장을 부릴수가 없더라구요^^

 

 

 

 

 

 

 

리조트 근처에서 발마사지를 받고

 

 

오전엔 수상시장을 갔어요.

 

 

 

 

방콕에 있는 수상시장을 모방해서 만든 인공 수상시장이래요

런닝맨에 나왔던 수상시장이더라구요 ㅎㅎ

 

 


 

언제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배..ㅠㅠ를 타고 구경했네요 ㅎㅎㅎ

 

 

 

 

반대쪽 끝까지 배를 타고 간 후 거꾸로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예요 ㅎㅎ

상점과 음식점들을 구경하면서 재밌게 걸었네요^^

 

 

수상시장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또한.. 너무 맛있네요

로띠팬케익이 어떤맛일지 궁금했는데 딱히 먹을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파는곳도 못봤는데

가이드님이 딱 알고 챙겨주시더라구요 ^^ 

 

 

 

 

 

로띠팬케익과 저저저!! 코코넛?빵이었나 ㅠㅠ 달다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쏨땀은 두말하면 입아픔!

 

 

 

 

팟타이와 채소볶음, 닭날개 튀김이었나..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너무 맛있는 똠양꿍!!

배터지게 점심먹고 농눅빌리지로 출발~~~

 

 

 

 

 

입구에서 이렇게 코끼리한테 바나나도 줄수 있더라구요!

반만주고 나머지는 가져가니.. 소리를 내뿜으면서 쫓아오더라구요.. 아빠는 얘 웃기는 놈(?)이라며 결국 다주셨어요..ㅎㅎㅎㅎ

 

 

 

 

 

 

 

VIP석에 앉아서 전통공연도 보고 코끼리 쇼도 보고 ㅎㅎ

 

저녁식사를 제외한 마지막 일정이라 너무너무 아쉬웠답니다 ㅠㅠㅠ

 

 

몇일 더 머물렀으면.. 싶었지만 적당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 다음에 또 갈수있는 명분이 생기기에 우울해하지 않기로!

 

농눅빌리지에서 나오자마자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일정 마지막에 비가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ㅎㅎ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길 휴게소에 들렀는데 커피 마시고싶다 말씀드렸더니 태국에서 많이 먹는 커피라며 추천을 해주셨어요!

 

 

 

 

이름이 에스프레소였는데.. 달달한게 시원한 믹스커피 맛이었어요! 짱짱!!

 

 

 

 

 

 

마지막 저녁식사가 될 코란타레스토랑.

인공호수 인가.. 암튼 규모가 엄청났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식사를했네요.

 

 

 

 





 

 

 

마지막날도 가이드님과 함께 식사하길 권했고 너무 맛있는 메뉴로 초이스 해주셨어요.

 

 

 

사실 가이드님이 한국말이 조금 서투셔가지고..ㅋㅋㅋ 질문할때 또박또박 두번정도 설명을 드렸네요,

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질문에 대답을 좀 어려워하시는거 같아서 난감 하실까봐 먼저 말을 많이 못걸었는데 

마지막 식사때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했네요 ㅎㅎㅎ

부모님께선 밥은 잘챙겨먹고다니는지 결혼은 했는지.. 집은 어딘지 고향은 어딘지 등등 호구조사 하시구 ㅋㅋㅋㅋㅋ

난감할수도 있는 질문이었지만 웃으면서 대답 잘해주시더라구요 ㅎㅎㅎㅎ

8월에 태국에 또오고싶다, 그때도 가이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나누고~ 카톡 친구도 하고 공항으로 갔네요.

 

 

 

아쉬움 가득한 태국여행이었지만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자식들 덕에 호강한다며 부모님도 뿌듯해 하셔서 해피타이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일정 내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시고 이동하면서 차 바닥에 흘린 소지품도 기사님께서 잘챙겨주셨고 한국말 못하시는 기사님이었지만

이동중에 지루할까봐 한국노래도 틀어주시고, 짧은 영어로.. 한국드라마 얘기, 화제의 송중기씨 얘기를 하며 너무 유쾌한 시간을 보냈네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어요^^

 

 

핸드폰이 고장나서 한국에 돌아와 보험처리에 관한 문의도 몇번이나 드렸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가족여행 만들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 8월에 또만나요 해피타이!

 

 

댓글(2개)
  • 김** 님 2016년 05월 23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담당자 김미래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가족 여행이 되셨다니 저도 뿌듯합니다^,^ 또 찾아주시면 더 좋은 서비스로 안내 드릴게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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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타이 님 2016년 05월 09일
    안녕하세요 오유진님 정성스런 후기 작성에 감사드립니다. 글이랑 사진이랑 완전 멋지네요!! 칭찬해주신 가이드분 쿤 꾹과 기사분한테도 감사의 인사 전달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을텐데도 맛있는 음식과 멋진 여행을 줄겁게 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해피타이 많이 잘 부탁드리며, 다음 번에도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8월달에 또 만나요~^^ 가족분들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해피타이 방콕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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