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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참고 하세요.. 해피타이|2008.05.07 11:01|조회수 : 32767

한국어(또는 영어)를 하는 태국인 가이만으로 태국여행을 안내 해온 해피타이 by KTCC에선 태국인 가이드를 위한 한국어 가이딩북이 있습니다.

첫날 공항 미팅에서부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여행객과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해피타이만의 책자입니다.

코로나 이후의 현실에 맞게 개정 보완해 알려 드립니다.

 

이미 해피타이 가이드들은 이 가이드북으로 훈련을 받았으나 언어소통이 한국인간의 대화만큼은 못합니다. 

여행객들 께서도 해피타이 가이드들의 행동준칙을 알고 계시면 편안한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부를 발췌해 게재합니다. 

 

<서문> -태국인을 위한 한국어 가이딩북을 만들며 2008년 한국과 태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50주년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우방인 양국은 해가 거듭될수록 가깝고도 긴밀한 이웃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 해 100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태국을 찾고 있으며, 태국인도 2019년 50만 명 넘게 한국을 방문하는 등 매년 10~15%씩 늘고 있습니다.

 

양국 사람들의 내왕이 잦아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미지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옵션, 바가지 쇼핑 등에 의해 한국사람들에겐 저가여행으로만 인식됐던 태국여행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태국을 알리려는 태국 정부, 여행관계자, 태국인 가이드들의 진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국의 진정한 모습에 감동한 한국인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항공권 가격보다도 더 싼, 단체 패키지여행으로 태국에 오는 한국사람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해피타이 by KTCC는 지난 2003년부터 합법적인 태국인 가이드만으로 한국인들에게 태국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100% 태국인 가이드만을 채용하는 한국회사는 KTCC가 유일했습니다. 

태국인 가이드의 서비스를 받아본 한국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KTCC의 웹사이트에는 이들로 인해 태국여행의 감동을 적은 많은 여행후기들이 올라왔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국여행은 해피타이 by KTCC’로 통하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넘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태국의 모습을 더 잘 알고 느낄 수 있도록 태국인을 위한 한글 가이딩북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글을 공부한 태국인 가이드 및 호텔,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도움으로 한국사람들의 태국여행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태국과 태국인들의 따뜻한 미소가 오래토록 머물러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8년 4월 KTCC 대표 이유현 해피타이 by KTCC 가이드 규정 해피타이 by KTCC의 태국인 가이드는 한국인들에게 태국 여행지를 안내하는 단순한 가이드 역할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태국의 모습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알리는 외교관의 몫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 관광객에게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여러분 태국인 가이드는 태국과 태국인의 첫인상이기도 합니다. 태국인 가이드가 말하는 이야기는 모두 태국의 진실이 됩니다. 그렇기에 태국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좋은 말과, 좋은 생각, 좋은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해피타이 KTCC 태국인 가이드가 지켜야 할 사항 들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아래와 같이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1. 복장을 단정히 해야합니다. 공항에서 첫 미팅하는 날은 반드시 해피타이 KTCC의 유니폼을 입어야 합니다. 여행객을 안내할 때는 반바지, 슬리퍼(산호섬은 제외), 칼라없는 셔츠 등을 입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태국 정부가 발행한 가이드 라이선스를 목에 걸어야 합니다. 

2. 해피타이 KTCC는 그동안 굴절됐던 태국여행을 올바로 이끌어가는 회사입니다.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지에서 알게 되는 정보는 다른 가이드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선배 가이드는 후배가이드를 가려쳐 주고 후배는 선배가이드를 존경해야 합니다. 

3. 회사에서 정한 방침대로 현지가를 웃도는 옵션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엉터리 한약방, 뱀 집 등 태국의 미풍양속에 반하는 곳에는 여행객이 먼저 요구하더라도 잘 설명하고 안내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여행객에게 예의를 다해야 합니다. 나이가 적어도 반드시 존댓말을 써야 합니다. 혼자 여행 오는 손님, 어린이, 나이 어린 여성 손님일지라도 언제나 예의를 갖추기 바랍니다. 여행객을 왕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5. 여행객과는 식사를 함께 하면 안됩니다. 여행객이 여러번 권하면 동석할 수 있으나 가이드의 식비는 자신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손님의 식사예산을 가이드가 쓰면 안됩니다. 

6. 사무실에 팀을 받으러 들어와서는 일정과 투어비를 정확히 확인하기 바랍니다. 무리한 일정이나 투어비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반드시 해결하고 가이드에 임해야 합니다.

7. 일정표를 받으면 손님이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안부전화를 해서 안심시켜야 합니다. 여행후에는 손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문지를 드리고 수거하시기 바랍니다. KTCC 가이드북의 핸드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8.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손님과 호텔, 또는 관광지에서 약속 할 때는 반드시 15분 전에 먼저 나와 기다려야 합니다. 

9. 여행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밤 늦은 시간에 여행객만 호텔로 돌려보내서는 안되며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밤문화 활동과 관련 해 늦었다고 팁, 교통비 등 추가비용을 요구해서도 안됩니다. 만약 여행객끼리 호텔로 돌아간다고 하면, 차량 편 등을 잘 일러주거나 차량번호판을 미리 적어놓아야 합니다. 해양스포츠와 놀이시설을 이용할 때도 안전규칙을 숙지할 때까지 알려줘야 합니다. 

10.가이드 업무가 없을 때는 방콕 사무실을 자주 방문하여, 회사의 방침을 숙지하기 바랍니다. 태국 정부의 관광정책과 변경사항 등을 알고 있어야 하며 KTCC의 여행지 개선을 위한 미팅과 인스펙션이 있을 때는 반드시 참가해야 합니다. 

11.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가이드 중에도 한국어 단어 노트장을 준비하시고, 모르는 단어는 여행객에게 양해를 구해 질문해도 좋습니다. 잘 모르면 천천히 말씀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기 바랍니다. 또는 사무실에 들어와 물어보기 바랍니다. 한국 책과, 영화, 드라마 DVD는 KTCC 방콕 사무실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자료는 요청하기 바랍니다. 

12.가이드비에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 끝났을 때 팁을 요구하거나 은근히 바라는 인상조차 주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훌륭한 서비스로 별도의 팁을 받게 되면 정중히 감사의 뜻을 2회 이상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3.부득이한 일로 가이드를 할 수 없을 때는 1주일 전에 사무실에 알려줘야 하며, 이미 확정된 행사에 대해선 책임을 지고 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객의 리퀘스트에는 반드시 응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리퀘스트는 가이드 배정의 첫번째 원칙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14.항공티켓 및 소지품 보관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항공권과 여권의 경우 여행객이 도착하면 가장 먼저 확인하도록 하고 잘 간수하도록 합니다. 해양스포츠 또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여행할 때는 소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15.가이드 중에는 과음을 하지 말고, 여행객이 보는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가이드 중에는 카드놀이 등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6.행사보고서 및 정산서 작성에 정직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에 방침에 어긋나는 웃돈 옵션 등으로 클레임이 제기되거나, 회사가 알았을 경우엔 실수 또는 고의를 막론하고 모든 비용을 변상해 여행객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17.투어비는 예산에 맞춰 쓰도록 해야 합니다. 추가서비스로 추가비용이 필요할 땐 사무실의 허락을 받도록 하여야하며 비용은 모두 세금 영수증을 제출해야만 인정받습니다. 

18.한국에 돌아간 여행객이 추후 다시 가이드의 전화로 태국여행을 의뢰해 왔을 때는 개인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서울 사무실(02-701-7441) 또는 방콕 사무실(001-6682-539-5770)의 전화번호를 친절히 알려주고 최대한 도와줘야 합니다. 

19.사석이라 할지라도 태국인 OP, 직원, 다른 회사의 가이드, 한국인들에 대한 나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20.해피타이 by KTCC의 가이드는 본인이 원할 경우 해피코리아 by KTCC의 인솔자로 한국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KTCC의 가족임을 명심하고 인/아웃바운드/엔터테인먼트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고합니다. 모든 것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 오는 한국인은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가이드는 태국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자세와 설명으로 여행객에게 행복감을 선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시 태국을 여행 하도록 늘 겸손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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