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류스타 행사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4년엔 5월 발생한 군사 쿠데타의 영향으로 태국에서 진행된 콘서트, 팬미팅 등 한류스타 행사가 5월까지 9건에 그쳤으나 올해는 19건으로 증가했다.

이중 콘서트는 슈퍼주니어, 태양, 시아 준수 3팀이었고, 주로 이벤트와 팬미팅이 많았다. 5월 30일 동방신기, 6월 20일 엑소, 7월 11일 빅뱅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의 한류스타 관련 행사는 17건이었다.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행사가 2015년 들어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소수를 제외하고 팬미팅이나 공연장이 만석을 이루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