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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태국에서 9년 만에 다시 방송 해피타이|2015.05.27 00:35|조회수 : 2084

 

 2006년 태국 한류 붐을 일으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대장금'이 태국에서 다시 방송 중이다.

'대장금'은 태국 국영방송 채널 3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030분까지 방송하고 있다.  5월초 부터 방송된 '대장금'은 오래된 드라마에 평일 아침 방송탓인지 그다지 큰 주목은 끌지 못하고 있는 듯.

대장금은 지난 2006ch3에서 방송 당시 시청률은 10% 내외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었으나 태국에 소개된 첫 한국 사극으로 그해 `서동요 `허준을 잇달아 태국 안방극장에 선사하는 계기가 되며 한류 지평을 크게 넓혔다. 대장금은 50부가 넘는 장편으로 반복적인 노출로 태국의 상류층에 한국 음식, 한복, 전통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콕시내에 한국음식점이 늘어나고, 태국 식자층들이 한국음식을 이야기할 때 `대장금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는 계기도 됐다.

한편 현재 태국에선 디지털 TV 채널 23에서 이민호-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이 방송 중이며, PPTV에서 방송 중인 최진역 송지효 주연의 '응급남녀'와 유아인 주연의 '밀회'가 젊은층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영방송인 채널 5에서는 화-수요일 오후 850분부터 10시까지 김주혁 주연의 '무신'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