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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태국, '미의 여왕'의 권좌에서 물러남 해피타이|2014.06.13 13:00|조회수 : 2231

 

미스 태국, '미의 여왕'의 권좌에서 물러남

 

그 동안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아왔던 미스 태국 웰루리 딧사야붓 양이 어제 눈물을 흘리면서 '미의 여왕'권좌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다. 어제 가진 한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미스 태국'이라는 타이틀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따라다니던 왕관과 어깨띠도 착용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이 열리던 이 날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 동안 저와 저의 엄마에게 크나큰 불행을 가져왔던 엄청난 압박감을 훌훌 털어버리기 위하여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웰루리 양은 2014년 미스 태국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최고의 영예를 안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소셜미디어상에서는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모는 결코 미스 태국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추치 못했다"라고 혹평의 글을 게재하였으며 또한 웰루리 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친정부 단체'레드 셔츠'에 대한 비방의 글을 올리면서 이들로부터 신랄한 혹평을 받아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