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이 KBS TV 예능프로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태국 영자신문 방콕포스트 3월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프로 뺨치는 배트민턴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닉쿤은 최근 배드민턴 라켓 메이커인 일본 요넥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프로 밴드민턴 선수가 아닌 사람이 요넥스의 모델이 되기는 처음이다. 요넥스는 세계 남자 랭킹 1위인 말레시아의 리총웨이를 비롯해 여자 세계 랭킹 2위인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을 모델로 보유하고 있다. 요넥스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닉쿤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요넥스에 맞는데다 연예인으로서의 인지도와 숨겨진 배드민턴 재능이 20~30대에 어필하고 있다며 홍보대사와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