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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한류 모델 쓰면 태국 제품 잘 팔린다 해피타이|2011.08.26 18:57|조회수 : 2770

 

 

`꽃미남’ 김현중을 모델로 쓴 태국 페이스샵이 장사가 잘된다고 큰 자랑을 했습니다.
태국 페이스샵의 나타웃 사장은 태국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중의 이미지를 상점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최근 2달 동안 매출이 100%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페이스샵은 5천바트(약 18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김현중의 사인을 준다고 합니다.
나타웃 사장은 `믿거나 말거나’란 표현을 쓰며 150장의 사인이 2시간만에 동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요, 이른바 K-P0P의 인기와 함께 태국에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에
한국 가수들이 속속 모델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약 15개의 스낵, 음료, 모터사이클, 뷰티 클리닉, 콘텐트 렌즈, 화장품, 과장 제품 등의
태국회사들이 한국 가수들을 모델로 쓰고 있습니다.
12플러스란 곳은 BB 파우더란 제품에 슈퍼주니어를, 동방신기와 2NE1은 야마하 모터사이클,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콘텐트렌즈, 포미닛은 무설탕 음료, 규현은 김모델,
이민호는 던킨 도넛츠 모델, T-max는 클리닉모델입니다.


아직은 이들이 10대나 20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의 모델에 국한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한류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확대돼 긴 생명력을 가지면 그 범위가 더 넓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