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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사 태국 현지법인 "SM True" 설립 해피타이|2011.08.23 18:09|조회수 : 3276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f(x), 샤이니 등 K-POP 가수들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가
첫 해외 합작법인인 SM True Co.Ltd(이하 SM True)를 태국 방콕에 설립했습니다.
SM True는 태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방송사인 트루 비전이 지분의 51%, SM이 49%를 갖는 식의 합작법인으로
SM은 소속 가수들의 태국 내 음반, 디지털 음원 및 상품 유통은 물론
콘서트와 프로모션 등 태국 내 모든 활동을 SM True를 통해 진행합니다.


SM True는 태국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해 프로듀싱하는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서도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사는 16일 조인식을 가졌는데 태국 언론들은 양사의 자본금은 약 2천만바트(약 7억5천만원)이며,
1년에 3~4차례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분율이 태국 트루가 좀 더 많은 것은 태국의 합작회사 설립에 따른 규정에 의한 것입니다.
SM은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트루는 한국사람들에게 생소할 것입니다.
트루비전은 케이블입니다.
태국에는 6개의 공중파와 케이블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트루는 이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중파 TV에 비해선 비할바는 못되지만요.


트루비전은 CP그룹 소유입니다.
방송허가를 득해 방콕에선 케이블, 지방에선 디지털 위성 TV를 서비스 합니다.
트루비전은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당해년도에만 14만명이 가입했으며,
디지털 위성 TV는 30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일부지방에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태국의 지역 케이블 및 방송사의 가입자는 약 11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