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표적인 영문일간지인
방콕포스트는 4일 한국여성 P씨가 태국의 간판영화
`옹박'의 액션스타 토니자(본명 타차콘 이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7월 토니자에게 100만바트(약 3천700백만원)을
빌려주고 영화가 상영되면 돌려받기로 되어 있으나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태국 변호사를 통해 빌려준돈과 함께 연 7.5%의
이자를 갚을 것을 요청했다.
양자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25일에
첫 공판이 열린다.
한편 토니자는 한국 여성과는 영화배급권을 함께 한
비지니스 파트너라며 분쟁은 복잡한 것이 있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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