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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초대형 영화 스캔들 터지나? 해피타이 방콕|2009.08.19 18:24|조회수 : 2125

태국 영화제 스캔들 터질까?

 

태국이 방콕 필름페스티벌 스캔들로 주목을 끌고 있다.

태국은 정부기관인 관광청의 주도하에 매년 방콕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데 미국인이

이 영화제 행사를 따내기위해 태국 고급관료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것이다.

뇌물을 거냈다는 미국인 부부에 대한 재판이 미국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국가청렴위에서도 조사직원을 미국 현지에 보내 재판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조사 및 처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에 연루된 것으로 혐의를 받고있는 사람은 전 관광청장 및 고급관료 20여명으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총 6천만바트(한화 24억원)가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국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뇌물수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다.

뇌물을 건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인 그린씨는 관광청장에게 6100만바트를 개인 및 딸의 구좌 또는 현금으로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뇌물을 건냈다는 사람이나, 받았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관료들 모두 부정하는 상황이라 재판 진행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