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콥칸 와타나랑쿤 태국 관광 스포츠 장관은 7월 12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1천8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 증가원인은 중동을 포함 아시아 유럽, 호주, 북아메리카로부터 발생한 의료관광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덧붙였다. 태국은 이런 증가세라면 올해 역대 최대의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은 2015년 3천260만 명, 지난해 3천40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태국 관광청은 숫자보다는 질적인 관광에 집중한다는 계획. 유타삭 수파손 태국 관광청장은 올해 2조7천억 바트,  018년엔 3조1천억바트의 관광수입이 예상된다며 태국관광은 수가 아닌 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