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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올타이택시(All Thai Taxi) 해피타이|2016.07.18 16:09|조회수 : 2571

태국 올타이택시(All Thai Taxi)라고 들어봤나요? 

 


태국 택시 기본요금은 35바트(1155) 한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아주 편이다.
하지만 단점도 적지 않다.
가끔 발견하게 되는, 연식이 가늠 안되는 노후화 차량, 승차거부, 영수증 발부, 현금만 지급, 분실물 발생시 막막함 등등이다.
여기다 태국여행을 자주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택시를 타는 안전할까 하는 망설임도 있을 있다.
최근 태국에서 이런 단점들을 해소한 올타이택시가 점차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부터 운행했는데,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제법 알려져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버 택시 등이 불법인것 과는 대조적이다.
버스회사로 알려진 나콘 차이에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택시는 몸통이 온통 노랑색이다.
어플을 깔아(아직 태국어로 되어 있음) 휴대폰으로 택시를 부르거나 1624 핫라인을 이용할 있다.
사용자들의 이용 평을 종합해 보면 방콕시내 스쿰윗에서 택시를 부르면 7 정도에 도착한다고 한다. (퇴근 시간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
차량은 모두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신차. 길에서도 택시를 잡을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승차거부는 없다.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지불할 있고, 승차 후엔 등록된 이메일로 영수증이 발행된다.
 


 

 

 

 

기사들은 버스회사의 급여를 받는 정규직원들로 일체화된 서비스 교육을 받고 모두 핑크색 정복을 입는다. 미리 요청하면 여성기사가 나온다. 

 요금은 기존 택시와 똑같이 미터기에 찍힌대로 나온다.  

다만 어플이나 전화를 통해 요청할 경우엔 20바트(660) 수수료가 부과된다.
방콕의 택시요금이 어지간한 거리도 200바트 내외인 것을 감안했을때 10% 20바트는 적지 않은 비중이지만 기존 택시의 단점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커버하고 있다고 있다.
한국여행자들은 방콕시내, 또는 방콕시내에서 공항까지 사용에 유리할 .  공항에 도착해선 택시들이 의무적으로 줄을 차례로 기다리기 때문에 올타이택시를 바로 이용하기란 쉽지 않을 같다.
 

<by Harry> 


 

 

출처 : http://blog.naver.com/leekiza/22076037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