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환율정보
  • 살 때: 40
  • 팔 때: 34.90
TOP

해피가이드

home > 해피가이드 > 태국뉴스

태국뉴스

'태양의 후예' 태국에서도 인기 쭈~욱 해피타이|2016.05.25 15:48|조회수 : 2650

한국 대박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태국에서도 절정의 인기를 이어갈 것 같다.


5 7일 오후 5시 방콕 임팩아레나 썬더돔에서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가 팬미팅을 하는데다 그 몇 시간 전인 오전 9 45분부터는 

태국 공중파 TV 채널 7에서 '태양의 후예' 첫회가 방송된다.


태국에서 가장 강력한 채널파워로 평가 받는 채널 7은 이 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에 '태양의 후예'를 방송한다

이 시간대에선 과거 '풀하우스' 등이 방송되며 태국 한류에 불을 지폈다


'태양의 후예'는 위성 TVKBS 월드넷을 중계하는 태국 트루비전을 통해 태국에 실시간 방송됐지만 

태국 주력 TV를 통해 다시 방송됨으로써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4천석 규모의 송중기 팬미팅은 이미 모든 좌석이 매진됐으며, 일부 한국제품 관련 회사와 태국 회사들은 팬미팅을 후원하며 받은

입장권을 제품 홍보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태국 쁘라윳 찬오차 총리도 애청자로 최근 한 자리에선 "원래 드라마를 끝까지 보지 않는데 '태양의 후예'만은 놓치지 않았다, 

좋은 드라마를 만든 제작진을 칭찬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몇몇 고위관료들은 송중기가 이번 팬미팅 태국 방문에서 열렬 애청자인 쁘라윳 총리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하고 

있는데 만남이 공개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