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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태국어

태국말의 숨은 의미(2) - 마이루 무언깐 해피타이|2012.06.21 10:44|조회수 : 4956
태국에서 주로 많이 듣는 말중 "마이루 무언깐" 이 있습니다.

한국말로 직역하면, "저도 몰라요" 란 뜻입니다.
의미를 분석해 보면, 보통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다.
대부분 듣게 되는 상황은 어떤 책임에 대한 전가나 전혀 알고 싶지 않을때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시작부터 알지못하는 일이기에 전혀 모른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정말 모를때는 "마이루 찡찡" 이란 표현이 더 낫다.

A: 12일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어떻게 되었나?
B (태국인): "마이루 무언깐" (저도 잘 몰라요^^;;)

항상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저 일하다 보니 일어난 문제이며, 나로인해
발생한 문제는 아니라는 "식" 이다.

"마이루 무언깐" 할때는 이렇게 말하면 좋다. "폼(찬)꺼 마이루 무언깐" :저역시 몰라요. ^^;;

그럼 누가 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