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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태국어

웃긴 태국어-미역국 드릴까요? 해피타이|2009.03.29 11:49|조회수 : 3715

한국에서 흔히 먹는 국은 미역국이다.

한국을 여행하는 태국사람들도 한식당에서 종종 미역국을 먹을 기회를 갖게되는데..

가끔 우스운 일이 발생한다.

 

미역국이 태국사람들에게는 [미야꾸]라고도 들리는 모양이다.

정중한 표현이 아닌데

미야=wife(아내)

꾸=I(나, 자신)

이란 뜻이다.

 

미야꾸를 좀더 적나라하게 해석하면 [내 마누라] 쯤 될 것인데..

 

태국사람들에게 태국어로 [미역국 줄까]하면

손사레를 치며,, [아니야, 아니야, 됐어]하며 깔깔 웃는다.

 

[내 마누라 줄까]라고 들린다고 한다??????

 

미역국은 태국어로 [숲 살라이]이다.

미역국까지 완전히 태국어로 번역해 [미역국 더 줄까?]라고 하면

[숲 살라이 픔 마이캅?] 정도로 하면 된다.

 

 

원문: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THAI XRAY 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