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시
바람에 따라 비거리가 사뭇 달라진다.
맞바람일때는 한클럽 더 길게 잡는 것이 당연하고
뒷바람일 때는 비거리가 더 나갈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태국에서 라운딩을 할때
태국 캐디들은 맞바람인지, 뒷바람인지 늘 이야기를 해준다.
물론 플레이어가 잔디를 뜯어 날려보거나, 그린 위 깃발의 방향을 보고도 바람을 가늠할 수 있지만
캐디의 말을 알아들으면 더욱 확실해 질 수 있다.
이때 쓰는 태국어
맞바람---투언롬
뒷바람---딴롬
여기서 롬은 `바람'이란 뜻이다.
캐디가 `투언롬카'' 하면 `맞바람입니다''란 뜻...
반대로 `딴롬카'하면 뒷바람이니 클럽을 조금 짧게 잡거나 한클럽 짧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문: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