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

태국 치앙라이 비스트로바 치윗 탐마다 해피타이｜2018.09.19 12:39｜조회수 : 1094

 

 

치앙라이 도심에서 멀지 않은 콕 강가에 자리잡은 치윗 탐마다.

치윗 탐마다란 태국어를 번역하면 ‘보통의 인생’을 뜻하는데 커피하우스와 비스트로 바를 겸하는 이곳은 이름 만큼 평범하지는 않다.

울창한 나무와 꽃들로 뒤덮인 2층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오밀조밀하고 앤틱스러운 실내장식이 푸근함을 준다.  

콕 강을 마주한 정원엔 편안한 의자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이한 것은 아침 8시에 오픈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태국 호텔들이 아침 식사를 포함하고 있어 호텔 이용 여행자라면 불필요하겠지만 

아침 일찍 방콕을 떠나 치앙라이에 도착한 사람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방콕 발  오전 7시20분 에어아시아를 타면 8시40분에 치앙라이 공항에 도착하고 

9시 조금 넘으면 이곳에서 멋진 주문형 조식을 마주할 수 있다.

 

메뉴는 퓨전을 지향하고 있지만 맛은 북부 태국 스타일이다. 그리스, 호주, 스웨덴 요리부터 한국 비빔까지 아침부터 서빙 된다.  

요리들은 보기에 아름답고 맛도 좋다. 메뉴의 80% 이상이 오가닉. 가격은 250바트에서 390바트. 한화로 1만원 내외다.  평일이라면 한적하겠지만 토요일은 예약 필수다.

 

 www.chivitthammada.com
179 Moo 2, Rim Kok
Chiang Rai 57100, Thailand

Telephone: +66 (0)81 984 2925
nattamon.holmberg@chivitthammada.com

Opening Hours:
Every day 8 am - 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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