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아유타야 크루즈. 아유타야까지 버스로 올라갔다가 크루즈를 타고 방콕으로 다시 내려온다.
고대도시 아유타야와 '왕의 강' 짜오프라야 강의 풍광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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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만으로 주로 기억되는 태국 짜오프라야 강의 실제모습은 어떨까?
방콕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고도 아유타야를 함께 엮는 짜오프라야-아유타야 크루즈 1데이투어는
탄산수처럼 똑 쏘진 않다. 하지만 그다지 볼거리가 많다고 볼 수 없는 방콕과 가까운 아유타야를 강으로 잘 연결해 달달한 느낌만은 가질 수 있다.
요약하자면, 태국 유명관광지인 옛 아유타야 왕국을 살짝(2-3군데 들린다) 맛보고 강바람 맞는 거다. 여유있는 여행일정을 소화하고 싶은 가족이나 단체도 한번쯤은 괜찮을 듯하다.-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선 최소 하루전 승선표를 예약한다. 현지 여행사(해피타이 등)를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침 7시까지 리버시티 선착장 앞 버스들이 서 있는 곳에 가서 여행사가 발행한 바우처를 보여주고 명단을 확인한다.
아침 7시라 현장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듯. 가이드가 표를 확인해 주면 인근 마트 등에서 간단한 커피 등으로 아침을 해결하거나 하고 7시30분까지 버스에 오르면 된다.
리버시티는 로얄오키드 쉐라톤호텔 옆에 있고, 디너크루즈 등 배부분의 관광선들이 출발하는 선착장이다.
아유타야 크루즈는 타를 타고 아유타야로 올라가 관광한 뒤 아유타야 부두에서 크루즈를 타고 방콕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