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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서울보다 먼저 들어왔다! 'BAKE Cheese Tart' 해피타이|2016.07.28 09:31|조회수 : 2145
서울보다 먼저 들어왔다! 'BAKE Cheese Tart'

얼마 전, 서울 명동의 롯*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사람들의 관심을 샀던 치즈타르트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인기 타르트 샵이라는 BAKE의 치즈 타르트 입니다.
다들 줄서서 먹는 광경 속에서 시크하게 '난 이미 먹어봤지!'를 시전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방콕 엠콰티어에는 이미 작년에 입점을 마친 곳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방콕에서도 이 타르트의 오픈은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 인당 판매 제한 갯수가 생길 정도로 대 성황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하고 오픈 당시 호기심에 저도 줄을 서 보았답니다.
마침 그때가 국왕님 생신과 겹쳐서 다들 노란옷에 노란 봉투를 들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어요 :-)


노란 봉투에 태국어 아닌 일본어와 영어로 기재된 설명서와 함께 곱게 포장된 치즈타르트.
한국도 동일한 포장과 봉투를 쓰더라고요. 명동 거리에서 이 봉투 들고다니시는 분들 많이 보셨죠?




봉투를 열어 타르트를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두근!
사실 타르트는 KF*가 가성비 대비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저렴한 입맛을 가진 저에게 개당 80바트 정도 하는 이 타르트는 조금은 사치이기도 했습니다만!
비싼만큼 값을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한입 배어 물어봅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 정말 맛있네요!
느끼한맛이 거의 없어서, 금방 하나를 해치우고 두개째를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요.
버터 풍미가 가득한 KF*의 타르트는 많이 먹으면 물리기 쉬운데,
이건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이젠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타르트가 되어 버렸지만,
프롬퐁에서 애매하게 배고플 때 하나씩 사먹기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맛있는 치즈타르트, 한번 드셔보세요!

엠콰티어 고마 마켓 초입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세포라에서 화장품 쇼핑하고 이동해서 하나 딱~ 사먹고 고메마켓 장보기 아주 좋은 입지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