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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한국에는 없는 미국식 버거, '칼스 주니어' 해피타이|2016.06.28 09:24|조회수 : 2360
한국에는 없는 미국식 버거, '칼스 주니어'

한국에 많은 미국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가 입점했지만, 아직 유명한 몇몇 곳의 맛집은
현지에 가야만 맛볼 수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쉑쉑버거도 이제 강남에 문을 연다고 하는데... 미국사람들에게 맥도날드 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다는 이 곳은 아직 한국의
문을 두드리지 않았네요.
그런데, 방콕에 가시면! 미국에 가지 않고도 이 햄버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칼스 주니어 버거' 입니다.

햄버거와 함께 밀크쉐이크가 너무나도 유명한 이곳.
방콕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체인을 늘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맥도날드, 버거킹 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맛있고 다양한 수제버거+프라이+쉐이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버거가 나오기 전, 먼저 나온 프라이즈! 그냥 후렌치 프라이도 있지만, 이렇게 토핑이 올라간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프라이즈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감자도 참 실해보이죠?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묵직해보이죠? 저는 조금 특별한 버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바로, 빵대신 양상추로 싼 햄버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군데의 햄버거 가게에서도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칼스 주니어의 것은 조금 더 양상추의 양을 늘려 단단하게
햄버거를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에는 마요네즈 소스와 닭고기 그리고 야채들과 함께 베이컨도 들어 있답니다.
아삭아삭한 맛과 함께 쫄깃한 고기의 맛이 조화로웠습니다.
꼭 마치 쌈싸먹는 기분이랄까요...?



후식으로는 유명한 밀크쉐이크를 먹어 봅니다 :-)
와, 정말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어요.
쫄깃하고 꾸덕한 아주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쉐이크로 만든 느낌이랄까요!
인생 쉐이크였어요. 굉장히 단데,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별로라고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으면 스트레스가 팡! 하고 날아갈 것 같은 맛이랄까요?
당 딸릴때, 꼭 한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