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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젊은 방콕커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아트박스' 플리마켓 해피타이|2016.05.25 11:07|조회수 : 2734
젊은 방콕커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아트박스' 플리마켓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지난번에도 한번 알려드린 적이 있던 '아트박스' 마켓 입니다.
퀸 시리킷 인근에서 열리던 아트박스가 작년부터 엠포리움 백화점 옆 공터로 자리를 고정하면서 매주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
엠포리움 백화점과 홀리데이인 수쿰빗 22 호텔 사이에서 열리고 있으니 여행 중이신 분들도 편하게 찾아가실 수 있겠죠?



낮부터 열기는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더워서.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저녁에 가면 그만큼 사람도 많습니다만, 특이하고 방콕에서 요 근래 핫한 아이템들을 많이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 예쁜 간이 상점들이 많아요. 옷, 음식, 잡화, 심지어 한국 삼겹살 구이 까지!
없는게 없는 이 곳. 태국의 젊은이들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요즘 무엇이 인기인지 이곳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먹는 것 좋아하는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수제 브라우니!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참 착해요. 한국에서는 요만한 수제 브라우니 5000-6000원 정도 하는데, 여기서는 50-60밧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한화로 2000원 정도? 맛도...최고였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죠? 앉아 먹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는 브라우니 사서 홀리데이인 수쿰빗22 1층에 있는 커피빈에서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여기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넉넉하게 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 앉기가 힘들었어요.



젊은 친구들의 줄이 이 상점앞에 워낙 길기에, 뭘지 궁금해서 저희도 줄을 서보았습니다.
아, 음료수인 것 같은데요?!



컵에 주는 음료수가 아닌, 일명 링거음료 였습니다...! :)
링거 호스를 통해 손에 꽂는 부분?으로 쪽쪽 빨아먹는 음료였습니다.
90년대-2000년대 초에 마시던 뿌요뿌*, 헬로판*와 같은 맛이 났어요.
80-90년 생이라면 모두 기억할 추억의 맛.


여행 중 방콕커들의 라이프를 구경해 보시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볼거리도 많고, 에코백이나 모자, 티셔츠에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샵들도 있구.(심지어 이뻐요!)
러*못지않게 향기로운 배스밤을 파는 샵도 있었고~ 한국에서도 핫한 캔들도 많이 팔고있었습니다.

짜뚜짝 시장, 아시아티크. 태국을 여러번 다녀오신 분들은 질릴때가 되셨죠?^^
이제 아트박스로! 가 보시면 어떠실까요~

적극 추천해 드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