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태국여행 기상도
지금 태국은 우기. 하지만 강우량이 많지 않아 곡창지대인 동북부 농심(農心)은 타 들어가고 있다. 태국은 10월 말까지 여행 비수
기. 대부분 호텔의 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 한국의 휴가철인 7-8월에도 호텔은 연중 가장 쌀 때다.
우기에는 바닷가 보단 관광위주의 여행을 하는 게 좋다. 올해 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은 사상 최대인 3천만 명을 바라본다고
한다. 메르스의 영향도 없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돼 태국은 올해 관광 호시즌을 맞고 있다.
● 7월 1일 태국 해 뜬 시간 : 오전 5시 52분, 해 진 시간 : 오후 6시 49분
● 최고 온도 38도, 최저 온도 24도 (중부지방 기준)
● 1바트를 바꾸는데 드는 한국 돈 35.13원
● 택시 기본요금 35 바트(1,230원) / 스타벅스 라떼 Tall 100 바트 (3,513원)
■ 7-8월 이런 태국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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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요즘 과일이 가장 많을 때. 동네 앞 망고스틴 파는 이 아저씨는 올해도 대박!
지난해 보다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다소 올랐다는데 들고 있는 한 봉지가 100 바트(3천500원).
여행일정에 과일농장이나 과일가게 방문을 고려할만하다. 태국의 과일은6월에 많이 나 7,8월까지 이어진다.
‘과일의 제왕’이라는 두리안과 ‘여왕’이라는 망코스틴이 공존하는 시기.태국의 열대 제철과일을 맛볼 때!!!.
■ 바다에 가고 싶다면 싶다면?
안다만 해인 남부 푸켓엔 비가 많이 오지만 반대편 타이만의 코사무이는 7-8월의 강우량이 연중 가장 적을 때다.
코발트 빛 바다로 가고 싶다면 코사무행 비행기를 끊길. 지금 코사무이는 준 성수기! 11월에 코사무이로 허니문을 잡은 사람은 복불복! 폭풍을 만날 수 있다.
■ 골프 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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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 1캐디의 태국은 연중 여유로운 골프가 가능한 곳. 하지만 7-8월엔 비를 만날 확률이 높다.
하루종일 죽죽 내리진 않지만.
비보다는 30도 넘는 뜨거운 햇볕이 복병. 더위에 익숙치 않은 관광객은 돈 아끼지 말고 카트가 필수.
그린피 차이가 크므로 휴가 중 이라면 주중 라운딩이 경제적.
■ 비시즌 태국 호텔 수준은?
● 6-7 만원대 :관광형 여행 및 비즈니스에 적절
● 10만원대 :수준급, 유럽, 홍콩의 20-30만원대 수준
● 20만원대 이상 : 부대시설, 서비스 등 초특급대
*호텔 예약은 피드백이 가능한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
■태국요리 추천 : 텃만꿍
새우를 갈아서 기름에 튀긴, 고로께 같은 요리. 따끈하게 데워 꿀과 같은 달콤한 소스와 함께 나온다. 태국어로 텃은 튀기다. 만은 기름, 꿍은 새우란 뜻. 어린이도 좋아하는 태국요리. *메뉴판 좀 주시겠어요?==>커 메뉴 다이마이 크랍(여성은 끝에 그랍 대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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