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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방콕 야경 명소 레드 스카이(RedSky) 해피타이|2015.12.30 10:03|조회수 : 3691

방콕 센타라호텔 55층의 명소 레드 스카이

방콕 중심가가 한 눈에 보이는 야경뷰
해발고도가 낮고 바다에 인접해 침하속도가 빠른 태국의 수도 방콕이 수십년 안에 가라앉는다는 뉴스가 종종 나온다. 
얼마전엔 고층빌딩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그 이유로 제기됐다.

현재 방콕에는 20 층 이상의 빌딩이 700여 개, 8층에서 20층 높이의 빌딩은 4천 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방콕의 건물들은 지반이 약해 지하실은 잘 만들지 않지만 높은 호텔이나 콘도의 옥상에는 '루프탑바'를 조성한다.  이를 활용한 명소들이 꽤 많다.
야경이 아름다운 방콕의 3대 스카이 오픈라운지로는 러브아 호텔의 시로코(디스틸, 스카이워크도 가보라!)와 반얀트리 호텔의 버티고, 
센트라호텔의 레드 스카이가 꼽힌다.최근에는 스쿰윗의 소피텔 바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들 명소들은 입소문을 제대로 타면 아이러니하게도 금세 엉망이 된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탓에 고즈넉한 석양을 바라보거나 야경감상하기가 어려워진다.
한때 시장 북새통이 되어버린 시로코 바가 그 예이다.이런 루프탑바 들은 대부분 드레스코드(슬리퍼, 반바지 차림은 입장 불허)를 정해놓고, 
음료나 식사도 상당히 비싸다. 최근 한 지인은 거래처사람과 시로코바에 가 '와인이나 한병 합시다'라고 권했다가 후회 막급이었다. 
와인 한 병에 50만-60만원은 기본이고 기백만원에 이르는 것도 수두룩했다. 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도 없어  수백만원의 식사,주류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소프트 드링크나 커피 한 잔도 세금 17%를 포함하면 500-600바트가 넘어간다.

칫롬에 있는 레드스카이는 '천사'를 컨셉트로 하는데 시로코 정도는 아니지만 식사, 음료가 지상의 샵들에 비해 훨씬 비싼 것은 당연하다. 
고층 빌딩의 야경뷰가 주로 짜오프라야 강변이 많지만, 이곳 레드스카이는 스쿰윗 및 칫롬, 라차프라송 일대 방콕 주요 건물들의 야경이 어우러진다.
태국에서 가장 높은 바욕타워 등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고층 오픈 바로 바람이 늘 시원하고 기분좋다. 
스카이 바 앞쪽 아치가 다양한 색깔로 바뀌면서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트라호텔 55층. BTS 칫롬역과 가깝다. 0-2100-1234.
태국의 경우 주류를 파는 바는 20세 미만은 입장이 제한된다. 식사를 할 경우엔 보호자와 동반하면 된다. 
레드스카이는 안전을 고려해 유리벽을 둘러쳐 놔 좋은 야경을 카메라로 담기 어렵다. 바 위 한 층을 더오르는 계단에서 온전한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사진으로 보기>



촬영 포인트 계단



포도주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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