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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태국 가면 뭘 사지? 해피타이|2015.08.24 17:03|조회수 : 3801
[태국여행] 태국에서 뭘 살까?




 태국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태국스런’ 아이템들이 여럿 있다.

그 중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물품 중의 하나는 라텍스다.  라텍스는 고무나무 껍질에 칼로 금을 그으면 스며 나오는 끈적한 천연고무액체로 만든 제품이다. 
​수술용 장갑,  침구류, 타이어,  완충제 등 많은 곳에 사용된다.  일부 업소의 폭리 또는 불량품 등으로 구입시 주의가 요구되지만 태국은 세계 천연 라텍스 시장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곳이다.  특히 라텍스 침구류는 항균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한국의 웰빙열풍과 함께 주목받았다. 




태국 실크가 원단인 짐톰슨은 유럽인들이 태국여행을 오면 빼놓지 않는다.  무늬는 태국의 민화와 코끼리, 꽃을 주 모티브로 한다.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푸켓, 파타야, 후아힌, 코사무이 및 외국 30여 곳에도 매장을 두고 있다. 넥타이 가격은 1천500~3천 바트, , 실크 스카프는 2천 바트,  머플러는 3천 바트 이상이다.  방콕의 짐톰슨 아울렛 공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나라야 가방도 태국여행객들의 인기 쇼핑 아이템이다.  파우치,  앞치마, 손가방, 핸드백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몇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항면세점이나 수쿰윗, 팟퐁 야시장 등에 매장이 있다.




마사지로 유명한 태국은  아로마 오일 제품의 품질도 뛰어나다. 에센셜 오일이나 아로마 입욕제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여러곳에 있다.  태국인들이 많이 쓰는 ‘야돔’은 휴대용 인헤일러(호흡을 돕는 흡입기)로, ‘야몽’으로도 불린다. 야돔은 태국에서 일반 편의점,및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다.

여성들에겐 와코르 속옷이 인기가 높다. 태국 현지에 와코르 공장이 있고, 저렴한 노동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보다는 매우 저렴하다. 태국 도자기인 벤자롱이나 스테인레스 주방기구, 파라돈탁스 치약,  코코넛 밀크 등 태국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페이스트 제품도 태국을 추억하기 좋거나 한국에 비해선 저렴한 쇼핑 아이템이다.

꿀이나 말린  열대과일, 농수산 가공식품 등도 질이 괜찮고 한국보단 저렴하다.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치아 스켈링(2만~3만원)도 받아볼만 하다.



- 출처:브릿지스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