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

태국 국왕이 거주 하는 후아힌, 휴양지로 안성맞춤! 해피타이｜2012.07.20 12:30｜조회수 : 2905

후아힌은 파타야와 정반대에 있는 조용한 어촌마을입니다.
태국 국왕이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방콕에서 3시간 거리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태국 국왕은 폐렴증세로 방콕의 시리랏병원에 줄곧 입원해 있지만
평상시에는 후아힌에 있는 궁전에 머무릅니다.

 

국왕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차역이 있는 곳도 이곳이고,
한국사람들에게 한 때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해변을 따라 좋은 호텔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정상회의가 이곳에서 열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정상들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방콕 포스트에서 기사와 함께 소개한 위의 사진은 후아힌을 잘 설명해 줍니다.
해변에서 조랑말을 탈 수 있는 것이 이 지역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바다는 남부 휴양지에 비해 맑지 않고, 엔터테인먼트도 많지는 않지만
호텔위주로 번잡하지 않는 휴가를 갖고 싶은 여행자에게 권유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