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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휴양지로 알려진 태국 후아힌에 식수부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주 식수공급원인 판부리 댐이 30년만에 가뭄으로 최저 수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지난해 홍수로 태국에 300만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한 것을 떠올리면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관계 당국에선 비가 오지 않는 한 오는 3월과 4월에 심각한 물부족이 우려되므로물을 아껴써야 한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