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

태국여행, 치앙라이 왓롱쿤 사원 해피타이｜2010.10.01 10:09｜조회수 : 3433

 

치앙라이 도시에서 남쪽으로 10여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왓롱쿤 사원이 있다.

태국에서 거의 볼 수 없는 백색사원인 이곳은 찰럼차이 꼬싯삐빳이라는 불교 예술가가

자신의 비용으로 건축한 곳이다.

건립역사가 길지 않지만 희귀성으로 인해 치앙라이의 명소가 됐다.

 

청정과 순수를 표현하기 위해 흰색을 사용, 반짝이는 유리조각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비추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입장료가 없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사원 입구에 지옥을 의미하는 무수한 손들이 바닥에 조각되어 있고,

험상궂은 도깨비가 지키는 문을 통과해 100미터를 올라가면 사원이 나온다.

치앙라이 도심에서 멀지 않아, 어느 때라도 1시간 일정을 할애해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