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시내에서 30~40여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별장형 빌라로 방 3개 짜리부터 6개 짜리까지 다양하다.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무엇보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나무, 별총총 뜨는 밤하늘이 매력적이다. 이곳에 3개월 머물면 심심해 질 것이 분명하나 찌든 몸과 병이 마치 모두 깨끗이 나을 것 같은 청량감을 준다. 수선스럽지 않은 휴식과 평온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공간이다.
객실이 도심에 새로 지은 콘도에 비해서 떨어지고,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충분하지 않으나 깨끗한 이부자리와 이곳의 별장을 관리하는 태국부부들의 세심한 정원관리 등은 여유로운 전원생활 느끼기에 충분하다. 전원형 스테이라고 보면 맞다.
그러나 시야를 조금만 돌리면 흥미로운 곳도 적지 않다. 30여분 거리에 산티부리라는 매우좋은 골프장이 있으며, 시내로 나가면 2시간 태국 전통마사지를 1만원 정도에 받을 수 있다. 시내에는 시장 및 대형매장, 병원 등의 문화시설 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목에 긴 링을 차고 생활하는 고산족 관광을 비롯하여 수많은 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도이텅 로얄가든, 사원 등도 멀지않은 곳에 위치에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도 1시간 이내에 있고 미얀마 라오스로의 여행도 수월하다.
빌라 안에서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고, 부지가 넓어 아침저녁으로 멋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겨울에 이곳의 날씨는 15도~20도 안팎으로 생활하기 안성맞춤이다.
방이 3개짜리 빌라는 한가족이 생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2가족이 함께 나눠쓰면 그만큼 저렴해 진다.
1개월, 3개월, 1년렌탈이 가능하나 렌탈순위는 장기거주자 일수록 우선한다. 장기거주자 일수록 부엌 등 생활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1) 맑은 공기와 산책을 위안삼아 고요하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 2)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후를 원하는 휴가자 또는 요양자 3) 골프를 즐기는 사람. 4) 태국 북부의 오리지널 관광을 즐기길 희망하는 사람 등이다.
*액티브한 엔터테인먼트돠 반짝반짝이는 럭셔리 시설물, 그리고 매일 다채로운 관광을 원하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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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과 풍광보기 조금씩 다르지만 또 비슷한 빨간 지붕의 빌라들이 아늑한 산아래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다. 이 빌라의 가장 큰 강점이 산책로와 다양한 과일나무와 정원수 들로 이뤄진 넓은 정원이다.
작은 연못도 있다. 이곳엔 천연온천도 있다. 아직 미개발이지만 물을 떠다 이용할 수 있다.
룸보기
빌라는 방 3개짜리 부터, 5개짜리, 6개짜리 등으로 다양하다. 모두 널찍널찍하게 지었다.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산속의 별장처럼 자연스럽고 벽난로가 대부분 있어 운치있다. 룸은 모두 비슷한 형태다. 큰 방에는 대부분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
거실보기 거실엔 식탁과 의자가 갖춰져 있다. 널찍하고 여럿이 공동생활을 하더라도 비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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