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나이를 먹거나 불구가 된 코끼리들을 위한 구호소가 생긴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에서 멀지않은 람팡이란 곳으로 구호소는 코끼리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돌보게된다.
우선 팡라 코끼리 양노원은 다음달 2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이 코끼리 구호소는 환경보호를 위한 태국 국왕부부의 프로젝트 일환. 코끼리 식량을 위한 허브와 바나나나무, 잔디 등 다양한 식물들도 함께 재배된다.
현재 30여 마리의 늙고 다친 코끼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대 수용규모는 200마리라고 한다. 태국에는 총 4천마리의 코끼리가 있으며 이중 2천마리는 야생
코끼리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그 수가 줄어 1년에 3% 정도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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