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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 투어&쇼입장권

빅 부다 사원 해피타이 방콕|2009.05.15 13:07|조회수 : 3903

아마도 코사무이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은 코사무이 공항에 착륙하기 1분전쯤 기내에서 요리조리 코사무이의 바다를 감상하며 가슴설레 할것이다. 4면이 바다인 섬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바다가 아닌 곳에 포거스를 잡고 살짝 둘러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번뜩이는 금색깔의 큰 덩어리가 보인다면 그게 바로 "빅 부다" 사원 일 것이다. 그만큼 사무이 공항에서 굉장히 가깝다.  

 

 

빅(크다), 부다(부처님) .....맞다, 태국의 수많은 사원들중에 굉장히 기억하기 쉬운 사원이름 중 하나일 것이며, 그 형채 또한 기억에 오래 남을 사원일 듯 싶다.

 

빅 부다 사원 계단을 오르기전 아주 재미난 광경을 찾아볼 수 있다.

무수히 쌓아놓은 목재로 된 기와장이다.

 

 

자세히 보면 기와장에 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 여러 국가의 언어들이 적힌 기와장들이다.

 

호기심에 "저것이 과연 어디에 쓰는 물건일꼬?" 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일단  돈이든다.  <유료!!>

 

1. 기와장을 구매한다(1장당 약 100바트 정도)
2. 기와장에 자신의 소원 또는 희망사항을 적는다.
3. 추후에 새로운 사원을 지을때 그 기와장이 건축에 사용된다.
4. 고로 자신의 소원이나 희망사이 사원과 함께하여 쉽게 이루어질수 있다는 주장!!
5. 어느 사원 건축에 이용될지는 아무도 모름!! 

 

 

다음은 계단의 구조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였다.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계단이 좌,우, 그리고 중간 계단이 있다.

중간이 좀 화려해 보인다. 즉 중간계단은 스님들 전용 계단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예의바르고 질서정연한 대 중국애들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는지 모조리 사용하는 광경을 보니 역시 머릿 수 많은 애들답다.

 

한편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이 계단은 맨발로 오를 수 있다면, 내 모 방송국 프로인 "세상에 요런일이" 프로에 강추 제보를 할 것이다.

그만큼 한마디로 불계단 이다.

 

아침부터 달궈진 계단은 사람들의 점프력 향상에 강력한 도움을 줄만한 계단이다.
 

빅부다 사원을 총 요약해보면 17미터 크기의 초 대형 불상과 허벅지의 근육들을 놀라게 하는 "유격훈련장" 계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른 후 바라볼수 있는시원하게 펼쳐진 코사무이의 청정바다와, 진정한 셀카와 사진찍는 명당의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시티투어 필수코스 라 할수 있겠다.

 

 

Photo by. KIM MIN SUNG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