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

코창 여행 하이라이트 호핑투어~(콘티키 투어~~!!) 해피타이｜2013.01.18 10:56｜조회수 : 3928

 

코창(Koh chang) 은 '코끼리 섬'이라는 뜻으로

섬 전체가 국립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만큼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푸켓에 이어 2번째로 큰 섬이지만

아직까지 한국의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약 300km 떨어진 태국 걸프만 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과 3~4년 사이까지만 해도 유럽 자유여행객들의 휴양지로서

극소수의 여행객들이 찾았던 코창이 이제는 수많은 유럽관광객들로부터

태국 내 휴양지의 새로운 메카지역으로 발돋움 하였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코창에도 많은 호핑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호핑투어 <Kon Tiki>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많은 배 들 중 프로그램도 알차고, 배도 좋고(의자 편안), 음식 맛도 좋아

럭셔리 호핑투어가 아닌가 싶다.

KON TIKI 프로그램

08:30 – 썽태우 리조트 픽업
09:00 - Bang bao 선착장에 도착 후 보트 탑승 후 출발
간단한 아침식사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트, 햄, 계란, 커피, 음료 등등)
첫 번째 도착 섬인 코 막 섬에서 스노클링(약 40여분)
두 번째 도착 섬인 코 론 섬에서 점심식사 후 스노클링(약 40여분)
세 번째 도착 섬인 코 크랑 섬에서 스노클링(40여분)
방바오 선착장으로 이동
17:00 – 썽태우 리조트 귀환

※ 준비물: 수영복, 비치 타월, 수중카메라, 300~500바트의 여비
※ 프로그램 전체 포함사항:

픽업샌딩, 아침식사, 점심식사, 음료 무제한, 간식, 스노클링 장비, 보험

방바오 선착장

선착장에 도착하면,, 시장길로 쭉 걸어 들어가면 된다.

은근히 길지만,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구경하면서 가면 된다.

예약한 배로 탑승

출발~!

보트 내부 <Kon Tiki>

바우처를 제시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잡으면 된다.

먼저 가는 순서대로 앉으면 된다.

다른 배들의 나무 의자보다,, 훨씬 편하다.

에어컨 룸도 있는데, 대부분 여행자들은 바깥쪽에 앉는다.

이 방에는 카라오케 시설도 있다.

아침식사 (토스트, 햄, 계란, 커피, 음료 등등)

음료는 무제한 제공된다. (쥬스, 커피, 물)

점심식사 (볶음밥, 토스트, 야채, 스테이크, BBQ 등.. 맛도 좋고, 푸짐하다.)

Kon Tiki 프로그램의 자랑중의 하나이다.

이 배의 매니저 아저씨.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여행자들이 불편한 것이 없는지 물어보고 챙겨준다.

배에서 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코 막 Welcome to Paradise~!

조용한 에메럴드 해변..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코 론

작지만 예쁘고 물도 맑은 해변이다.

해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배를 세우고,

수영할 사람은 수영해서 해변으로 가고, 작은 배로 이동할 수도 있다.

유럽인들은 정말 수영을 잘하는지, 바로 뛰어들어 수영해서 해변으로 가고있다.

코 랑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 스노쿨링하며 수많은 열대어를 볼 수 있다.

힘들지도 않은지.. 계속해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

처음보는 사람들이지만,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함께하며 모두 친구가 되고있다.

예쁜 꼬마 아이.. 아빠따라 수영도 잘하더라 ^^

<by KIM, HO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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