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 골프코스

코창 가는 방법(육로 편) 해피타이｜2011.11.15 20:10｜조회수 : 4824

방콕에서 코창을 갈때에는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비행기로, 카오산로드에서 버스로, 여행사 차량으로 이동등이 있습니다.

비행기로 가는법도 나쁘지 않으나 3박4일 이상의 일정이라면 버스나 여행사 차량으로 이동하는것이 가는길에 볼거리도 있고 간편히 오갈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카오산로드-코창페리 선착장-카오산로드 왕복비용이

900바트 정도이며 5~6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여행사 밴 등으로 단독으로 가실경우에는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러서 3~4시간 정도면

코창 페리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태국인들은 코창페리선착장보다는 탐마찻 선착장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탐마찻이란 자연~ 이라는 뜻이랍니다.^^)

 

코창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은 3개정도 있는데 코창 페리 선착장은(탐마찻 선착장),

센터포인트 페리 선착장, 랭음옵 선착장등이 있으나, 보통 탐마찻 선착장을

가장 많이 이용한답니다.^^
(탐마찻 선착장은 7;00 ~ 19;00까지 1시간에 1번씩 운행)
센터포인트(Centrepoint) 페리 선착장의 운영시간은 6;00 ~ 19;30 이며
역시 1시간에 1대씩 운영하고, 주로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우리는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탐마찻 선착장에 도착했답니다.

여행사 밴을 이용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표를 끊고 페리로 운전해 들어갑니다.

 

페리비용은 차량은 한대당 100바트, 왕복 200바트 구매

사람은 1인당 60바트씩 왕복 120바트로 한번에 구매합니다.^^

 

이렇게 차량이 줄을 지어있는데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뷰를 만들어 냅니다.^^

페리안을 들여다 볼까요??

화장실로 깔끔히 지어져 있구요. (태국 지방 화장실 대비 깔끔 ^^;;)

50분 간의 긴 여정동안 입을 즐겁게 해줄 스낵코너~

역시 코창은 유럽인들의 천국이라는 말을 증명해 주는 많은 유럽인파

파란바다의 망망대해를 미끄러지듯 가다보니

드디어 코창에 도착!!

Welcome to Koh Chang 간판이 우리를 따스히 맞아줍니다.^^

코창에 도착하면 선착장에 성태우들이 바글바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태우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화이트샌드비치, 론리비치등에 50바트정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창은 길이 구불구불하고 경사도 높아서 성태우 탈때 손잡이를 꼬옥~! 잡아야 한답니다.

혹시 모자를 쓰고 있다면 바람에 자주 날아가는 상황이 펼쳐지니 성태우 탈땐

잠시 벗어주세요~

 

                                                                                                          BY TEN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