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쓰나미 5주년
2004년 12월 26일 전세계 13개국 22만6천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5주년을 반추하는 기사들이 태국언론에 속속 보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발생한 진도 9.15의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는 소말
리아, 케냐,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45억달러
의 손해를 발생시켰다.
진앙지에서 수배길로 떨어진 푸켓과 팡아만 등 태국에서는 쓰나미로 총
8천2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쓰나미 발생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많은 구호활동와 캠페인이 이어지
는 인류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조기경보시스템이 구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뛰는 사람만 봐도 당시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피해자 및
원주민들의 증언이 이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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