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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

파타야 카오깨우 오픈 동물원 해피타이|2013.01.23 11:59|조회수 : 3380
카오깨우 오픈 동물원(Khao Kheow Open Zoo)

입구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동물원은 시랏차 타이거 zoo이다.
파타야 가는 길목에 있어 도중에 들리는 이점도 있지만
관광객을 위한 여러가지 진기한 동물쇼 등을 보여줘 인기가 있는 편이다.

이 타이거주를 이미 본 사람이면 카오깨우 오픈 동물원도 가볼만하다.
역시 시랏차에 있으며, 타이거주에서는 10분 거리.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총 면적 30만평의 부지에 여러 동물들을 기술적으로
사육, 열려있는 동물원을 표방하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동물들에게 줄 먹이를 파는 광경이 이색적이다.

식물줄기, 바나나, 고구마, 오이 등 커다란 봉투 한 개를 50바트면 살 수 있다.
동물원에 들어서면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
기린이나 낙타 등이 먹이를 따라 쫒아온다.
그러나 일반 동물원에 비해 동물의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동물원 이기라기 보다는
그럭저럭 소일하며 즐거움을 찾는 가족여행에 적합할 듯 하다.
그래서 휴일에 외국 관광객보다는 태국인이 훨씬 더 많다.

관광객의 차를 이용해 그대로 돌아볼 수도 있고,
이곳에서 운용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나이트 사파리도 운영중인데 저녁 7시, 8시 두차례 동물원에서 운영하는 차를 타고 돌아본다.
입장료는 외국인의 경우 100바트. 아이는 50바트다.

파타야 쪽을 가다보면 나오는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찾기 쉬운 편은 아니다.


입구에 늘어선 과일가게.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동물과일가게다.



50바트를 내면 잔뜩 준다. 이곳은 동물에게 먹이를 먹이는 재미로 오는 것 같다.



동물원 입구. 사진이 뿌옇게 나온 것은 차안에서 찍었기 때문.



차가 없으면 동물원의 무료 셔틀을 이용해도 된다.



하마가 큰 입을 벌리고 있고, 사람들이 마구 입안으로 야채를 던져준다. 재미있다.



기린의 콧바람 소리는 자전거에 넣는 공기바람 소리보다도 더 크다.





동물원 전경





덥다. 그래서 물이 더 시원하게 보인다.



새먹이를 파는 아저씨. 입구에 안내 새가 있다. 이곳의 앵무새는 `사왓디카’하고 태국말을 한다.





미리 지도를 보고 가면 좋을 듯



잠깐이지만 코끼리를 타는 곳도 있다. 코끼리 우리에는 원숭이, 물고 등이 함께 산다.

동물원 안에는 캠핑시설도 갖춰져 있고, 폭포도 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한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