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가 단일 휴양지로는 사상최고의 기록인 호텔 투숙객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태국 호텔 컨설팅업체인 c9는 지난해 태국 동부해변의 호텔 평균 이용률이66%를 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푸켓 지역 여행업계의 대표인 빌 바넷은 파타야의 성장은 탄탄한 인프라와 국내수요의 확대,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 향상, 도시 이미지 변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가 항공의 증가,고속도로의 증설 등이 태국인들에게는 주요한 주말 여행지로 떠오른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 러시아인들과 중국인의 파타야 여행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한 요인으로 2010년 이후 우타파오 공항 이용자가 3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파타야 북부 뭄알러이 레스토랑에서 본 파타야 바다>
관계자들은 파타야는 수도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태국 여행지로 다양한 인프라가구축되어 있어 태국 중산층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