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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하드락호텔 믿기어려운 한달간의 `번개 프로모션' 해피타이｜2012.06.13 14:23｜조회수 : 4186

하루를 머물더라도 호텔은 여러 느낌을 줄 수 있다.

여행자가 아직 가보지 못한 타지의 호텔을 선택하는 통상적인 기준은 시설물, 즉 하드웨어 측면이다. 호텔과 여행사들도 이런 하드웨어를 부각시키기 위해 애쓴다.

방이 얼마나 넓으냐,  부대시설이 어떠냐, 경관은 어떻고, 주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는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사실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다.

종업원들의 친절도와 고객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호텔의 분위기 같은 것이다.

 

이런 것들은 사진으로 또는 자료로는 잘 들어나지 않은 것들이다.

묵어봐야 알고, 이용해 봐야 평가할 수 있다.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잘 안나온다.

가격대비 어쩌니하는 것은 대부분 시설물을 놓고 하는 이야기지, 소프트웨어 측면을 보는 것은 아니다.

 

 

파타야 중앙의 해변에 위치한 하드락 호텔은 하드웨어뿐만이 아닌 소프트웨어에서도 단연코 고득점을 받을 만한 호텔이다.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주는 태국에 몇 손가락 안에 꼽을 만한 호텔이다.

만약 호텔을 많이 이용하지 않고, 관광이나 해양스포츠에 목적이 있다면 호텔의 진가를 100%음미하기는 좀 어려울지 모르겠다.  이런 타입의 여행이라면 하드락이 정말 아깝다.  

 

 

파타야 하드락 호텔은 들어설  때 종업원들의 태도부터가 확실히 다르다.

복장부터 독특하지만 신나고 공손하며 활력을 느끼게 해준다.

호텔의 분위기에 맞는 교육을 엄청 잘 시킨다는 증거다.

 

호텔로비에서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면

곳곳에 있는 유명인사들의 사인과 소품이 박물관 같은 느낌을 준다.

여행사의 시선과 관심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커다란 기타가 걸려 있는멋드러진  이곳 하드락의 수영장은 파타야 다른 호텔 수영장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르다. 잘 선곡된 신나는 팝과 록음악이 하루종일 나온다.

 

 수영장엔 농구, 고무보트, 스카이매트 등 신나는 것들로 가득하다.

 수영장 한편으로는 작은 방갈로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곳엔 모래사장을 조성해 놓았다. 그런데 신기하다. 아무리 휘저어도 구정물이 나지 않는 모래다.

  

이 신나는 음악속에서 수영장은 하루종일 흥겹다. 염정아 등 한국의 입맛까다로운  유명배우들도 이곳을 이용했는데, 호평했다.

 

주말을 이용해 이 호텔을 즐기면 엔도르핀이 더 잘 나온다.

매주 토요일 두차례 걸쳐 수영장 한켠에서 거품파티가 열리는데 제법이다.

 

부대시설로 당구, 탁구, 테니스 코트 등이 있고, 종종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 마술보여 주기, 탁구대회 등이 곳곳에서 열린다. 스포츠를 관리하는 스태프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탁구를 한판 붙어보라. 그들을 이기기가 결코 쉽지 않다.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도록 프로그램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 파타야를 여러 번 간 사람이어서, 별로 볼 것이 없다고 여겨지면 주저없이 하드록카페 호텔에 꼭 가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하드락의 룸 타입은 슈페리어/딜럭스/킹스클럽/패밀리스윗 룸으로 나뉜다. 슈페리어와 딜럭스 룸: 2~8층까지
킹스클럽과 패밀리스윗 룸: 9,10층이다.

이곳의 하드웨어 및 정보는 대강 이렇다.

주소: 429 Moo 9, Pattaya Beach Resort, Chonburi 20260, Thailand

전화번호: 038-428-755

팩스: 038-361-751

준공년도: 2001년

건물층수: 지상 20층

전체 객실수: 319개

근처 유명관광지: 파타야비치 / 센트럴월드 파타야 / 워킹스트리트 /티파니쇼

  

2011년 리노베이션으로 더욱 개성있는 모습을 찾았다.

객실이 넓지는 않지만 유명 록스타들의 사진이 테마처럼 걸려 있어 운치있다.

 

 

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객실 요금은 가장 기본적인 슈피리어 룸이 경우 여행자가 직접 예약하면 1박 20만원이 넘는다.  소비자와 호텔간 직접 이용할수록 불리한 게 호텔이다. 외국호텔을 예약할 땐 무조건 에이전시를 이용해야 한다.

 

하드락의 경우 여행사를 이용하면 40% 이상 디스카운트 되는데 보통 비시즌 요금이 3500바트는 된다. 한국돈으로 치면 14만원. 물론 2명까지 훌륭한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다.

 

그런데 이 호텔이 착하다 못해 `천사’가 된 모양이다.

2010년 6월 10일부터 2012년 7월 15일까지 숙박하는 사람에게 한해3200바트다. 그런데 하루를 더 자면 두번째 날은 1700바트 밖에 안받는다.

 

믿기지 않은 프로모션이다.

태국 전문여행사 해피타이 및 소수의 여행사만 이 가격을 `보너스’로 특별히 제시했다고 호텔측이 전해왔다.

 

1700바트. 한국돈으로 6만8천원 정도인데, 이 가격이 2명의 조식이 포함되었고, 이 곳의 화려한 조식값을 1인당 2만원 정도로 책정하면 객실사용료는 2만8천원. 1인당 숙박료가 1만4천원 밖에 안되는 분명한 `천사의 가격’이다.

게스트 하우스보다도 싼 가격이니 이런 기회가 없다.

홈쇼핑이라면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란 멘트가 어울릴 것 같다.

 

한단계 더 높은 딜럭스 시뷰룸도 첫째날은 슈퍼리어룸에서 310바트(약 1만2천원), 두번째 날은 155바트(6200원)만 더 주면 업그레이드 돼 코앞에 펼쳐진 바다에 어울러진 석양을 볼수 있다.

아침바다를 보며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첫째날은 3200바트, 둘째날은 1700바트, 셋째날은 3200바트, 넷째날은 1700바트로 2일, 4일 등 짝수로 호텔을 이용할 때

여행자로선 가장 이득인 셈이다.

 

이곳엔 이아영이라는 한국인 호텔리어가 근무하고 있다.

급할 땐 그를 찾아도 된다.

하드락 파타야 호텔은 투수객을 `손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스타’로 부른다.

여행객을 스타로 여기고 대접해 준다는 뜻이다.

 

7월 15일까지 파타야를 이용하는 여행자는 주저없이

하드락을 두드려보길 권고해 본다.

 

호텔 예약상황 체크 및 예약, 자세한 문의=해피타이 서울법인 02-701-7441, 방콕법인 081-741-8024

하드락의 다양한 사진과 정보를 볼 수 있는 곳=>www.happythai.co.kr의 타이 X레이 정보보기중 파타야편

 

http://happythai.co.kr/onbbs/view.php?&ss[st]=1&ss[sc]=1&ss[kw]=%C7%CF%B5%E5%B6%F4&bbs_id=x_ray02&page=&doc_num=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