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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 교통

태국의 녹색관광 & 에코투어리즘 해피타이|2011.06.09 17:45|조회수 : 3111

`녹색관광(green tourism)' 또는 `에코 투어리즘(eco-Tourism)'에 대한 필요성이 자주 거론되지만
실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대국으로 불리는 태국의 경우도 2010년 녹색관광은 전체의 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태국이 보다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에코 투어리즘'은 환경피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입니다.
관광이 오로지 경제적 이익의 수단으로만 인식되자 1960년대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일어난 운동입니다.
2000년 이후 에코 투어리즘은
①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소규모 그룹의 여행
② 자연보호와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경의
③ 환경윤리를 익힌 전문 가이드의 동행
④ 출입제한구역이나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되는 시설 등 특별지역에 대한 훼손 금지
⑤ 보호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관광 이익의 환원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그린호텔을 표방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새로 건립되는 호텔도 이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를 이용하며 벽면에 풀을 심어 자연친화적 느낌을 주는 호텔프론트를 며칠전 봤습니다.
초특급 시설을 갖춘 호텔이지만 나무와 풀, 이런 것들이 이 호텔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태국 파타야의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입니다.

 


< 호텔로비가 풀로 무성하다. 측면을 절묘하게 이용했는데 위에 선풍기를 틀고 있다. >

 

< 외벽에도 이렇게 벽면에 화초를 심었다. >

 

< 웅장한 입구는 나무로 >

 

< 호텔 외벽도 나무의 컨셉을 최대한 활용 >

 

< 자연속에 있는 호텔 때문일까. 수영장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는 사람이 더욱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