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동물의 왕국, 파타야 타이거 주 해피타이｜2011.04.26 18:38｜조회수 : 4148

방콕에 사파리 월드가 있다면

파타야에는?

시리차 타이거 주가 있다!!!!!!!!!!!!!

동물들이 살아 숨쉬는 어드벤쳐 세상, 타이거 주로 함께 떠나보시죠!

 

시리차 타이거 주는 파타야와 촌부리를 잇는 탐본 농캄 시라차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주는 이름처럼 백마리도 훨씬 넘는 호랑이로도 유명하지만

십만마리가 넘는 엄청난 악어떼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랍니다.

아시아 내에서 가장 큰 악어 농장으로도 유명하지요.

타이거주의 개장시간은 8시부터 6시까지이구요,

이 시간동안 악어쇼, 코끼리쇼등 다양하고 재미난 쇼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주의 입구입니다.

벌써 들어서자마자 여러 마리의 호랑이 모형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이렇게 타이거 주의 벽면에는

태국대학생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들이 걸려있어요

정말 멋진 벽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태국인들은 예술 감각이 뛰어난 것 같아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심지어 그림마저 잘 그리는 태국인들이군요....

 

타이거 주에는 다양한 쇼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이렇게 표지판을 따라가면 쇼 스케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아래의 쇼 스케쥴을 참고해 주세요! ^^

 

SHOW	TIME
호랑이쇼	11:00, 13:30, 15:30
코끼리쇼	11:40, 14:30, 16:30
악어쇼	09:30, 10:30, 13:00, 14:00, 15:00, 16:00, 17:00
돼지 달리기 시합	수시 진행

 

<호랑이쇼>

<코끼리쇼>

<악어쇼>

<돼지달리기>

 

 

 

 

타이거 쇼에서 보실 수 있는 진풍경~!

아기 호랑이에게 젖을 먹이는 돼지 엄마...

아기 돼지들 틈에서 돼지의 젖을 먹고 자라는 아기 호랑이입니다^^

 

 

호랑이를 사육하는 호랑이 옷의 호랑이걸~! 도 있네요..

   

악어낚시입니다.

낚시대에 고기를 걸어서 악어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연못에 퐁당 던지면

배고픈 악어떼들이 입을 아~ 벌리고 뛰어듭니다.

 

 

여기는 전갈여왕이 살고 있는 동굴이예요.

모두들 호흡을 가다듬고...들어가 보실까요?

 

 

 

어머나!!!!!!!!!!!!!!!!!!!!!!!

 

경악스러운 장면입니다.

온몸에 셀 수도 없는 전갈들을 덕지덕지 붙이고도

환하게 웃고 있는 전갈여왕.........

등골이 오싹해 집니다.

 

 

 

그렇지만 여기 타이거 주에는 전갈, 악어, 호랑이처럼

무서운 동물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귀여운 낙타들도 반겨주고 있어요.

 

 

 

10밧이면 줄콩을 사서 낙타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

낙타들의 입냄새가 장난이 아니라지요. ^^;;;;

낙타들이 입을 벌리고 다가오면 잠시 숨을 참아주시는 센스!

 

 

쉬어가는 코너에서는 귀여운 사슴 커플도 있구요.

 

 

 

 

이곳의 진풍경 둘~!

1부터 6까지 숫자가 써진 옷을 입고

돼지들이 누가누가 빠르나 달리기 경주를 한답니다

관광객들은 서로 원하는 돼지에 맛있는 저녁이나 맥주 내기를 걸고선

각자의 돼지를 응원하고 있어요.

마치 경마장에 온 것 같습니다...ㅎㅎ

 

 

 

타이거 주, 어떠셨나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재미있겠지요?

 

by so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