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교통

태국 파타야에도 킹파워 면세점 오픈 해피타이｜2011.02.14 09:27｜조회수 : 5343

 

관광지가 집적되어 있는데다 수도 방콕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도시로
한국관광객도 많이 찾는 태국 파타야에 올 9월 면세점이 문을 연다.
태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킹파 워면세점이 9월 중앙 파타야에서 개점하는 것.
총 5천평방미터 넓이의 매장을 갖춘 이 킹파워 면세점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과 방콕 랑남 면세점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
태국 내 시위 등으로 인해 오픈일정이 그동안 연기되어 왔다.

주요 고객층은 중국인과 러시아인으로 킹파워 집계에 따르면,
중국인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6.7%를 차지한 태국인에 이어 15%로
외국인 중에선 가장 많이 면세점을 이용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화장품, 향수, 술, 포장된 음식, 가죽제품, 고급 시계 등이었으며,
중국인은 2009년 1인당 3천바트에서 지난해는 5천바트(약 한화 20만원)로
쇼핑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