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 살아있는 오리지널 수상시장이다.
수상시장 곳곳에는 오래된 나무로 지어진 주택들과 배를 타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여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들은 매우 다양하여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육류, 어패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있다.
새벽부터 부산한 수상시장에는 작은 조각배들로 넘쳐나고, 주변 농가에서 재배해 온 온갖 야채와 과일,
기념품들을 배에 한가득 싣은 상인들이 좁은 수로를 누빈다.
오전 11시 정도가 되면 작은 수로가 교통 체증 때문에 꼼짝없이 갇히기도 한다. ㅎㅎ
물은 흙탕물이다. 그러나 보기보다 더러운 물이 아니다. 강 바닥이 진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 색깔이 그렇게 보이는것이다.
수상시장은 물과 함께 살아가는 태국인들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며 싱싱한 과일과 수공예품들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곳에선 깍는 재미가 그만이다. 찾아오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1,000원'을 외치며 한국말을 제법 하는 장사꾼들과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