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교통

타이항공 방콕-서울 첫 개항 항공사 해피타이｜2015.02.02 16:08｜조회수 : 4576

타이 항공은 1959년 설립된 태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다. ‘하늘만 큼 당신을 사랑합니다’(락 쿤 타우 파)라는 태국어 슬로건을 표방한 다. 영어 슬로건은 ‘Smooth as silk’, 태국 비단만큼 부드러운 서비스 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타이 항공은 1968년 서울-방콕 노선을 첫 취항했다. 현재는 인천-방 콕 노선(매일 운항) 외에도 부산-방콕, 인천-푸켓 등 매주 총 40편 을 운항하고 있다. 타이 항공은 고객들이 꼽는 최고의 항공사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 다. 태국 고유의 매력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을 선사하고, 고객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65년간 쌓아온 완벽한 비행 경험은 타이 항공의 큰 자산이다. 여기에 태국의 개성을 살려 모든 이용객에게 항상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것이 타 이 항공의 목표다. 타이 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는 올해 6월 말 기준 104대이며, 올 4분기에는 에어버스 A320-200(2대), 보잉 B787-8(2대) 등 4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또한 내년에는 처음으로 에어버스 A350-900 기종 을 도입할 예정이다.  

타이 항공에선 문자 놓칠 일 없다! 국제선 시장을 이끄는 리더의 자부심

타이 항공은 매주 655편의 국제선을 운항한다. 한국-태국 간에 는 인천-방콕 노선뿐 아니라 부산-방콕, 인천-푸켓 등 3가지 노 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태국을 출발해 한국을 경유, 미국으로 향하는 노선을 현재 4편에서 향후 7편으로 늘리는 등 잠재력 있는 한국행 노선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기내 서비스와 관련, 타이 항공은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 (NBTC)로부터 기내 통신 서비스 개통 허가를 받았다. 타이 항공 에어버스 A330-300과 A380-800에 탑승한 승객들은 기 내에서 문자(SMS)는 물론, 음악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메시 지(MMS)를 보낼 수 있다. 타이 항공 보잉 B747-400과 B777300ER 기종에서는 기내에서 와이파이(Wi-Fi)를 쓸 수 있다. 현재 타이 항공은 라인(LINE),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 을 개설해 이용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라인 카메라(LINE Camera)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고객들에게 스티커를 무료 배 포하는 등 적극적인 SNS 활용으로 디지털 세대 승객들에게 좋 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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